드래곤벳, 아일랜드 원격 북메이커 면허 확보…신규 규제 체제 전 ‘시장 선점’
작성자 정보
- 매니저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547 조회
- 목록
본문
웨일스 기반 스포츠베팅 운영사 드래곤벳(DragonBet)이 아일랜드 원격 북메이커(Remote Bookmaker) 면허를 취득하며 아일랜드 시장에 진출했다. 드래곤벳은 공개 발표를 통해 “새로운 국가에서 사업을 시작하며 아일랜드 고객을 맞이하게 돼 매우 기대된다”고 밝혔다.
현재 아일랜드의 원격 북메이커 인허가 및 감독 업무는 국세청이 담당하고 있으며, 관련 제도는 1931년 베팅법과 1956년 게임·복권법에 기반하고 있다. 다만 이 체계는 조만간 변화가 예고돼 있으며, 규제 권한은 신설된 아일랜드 도박규제청으로 이관될 예정이다.
새 규제기관 출범은 2024년 아일랜드 의회(Oireachtas) 양원에서 승인된 아일랜드 도박법 통과에 따른 조치다. 해당 법은 수년간의 협의와 정치적 논쟁 끝에 확정됐으며, 원격·디지털·다국적 사업자가 중심이 된 현대 도박 산업 환경을 반영해 수십 년간 유지돼온 구(舊) 규정을 대체하도록 설계됐다.
아일랜드 도박규제청은 2026년 중 감독 권한을 본격적으로 행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규제 체계는 인허가, 준수, 단속, 디지털 인프라, 소비자 보호 등 핵심 영역을 포괄하는 다년 계획을 기반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문제성 도박 치료·예방·교육 재원 마련을 위한 사회영향기금 도입도 추진되며, 인허가 사업자들이 기금에 의무적으로 기여하는 구조가 계획돼 있다.
한편 새 체제가 전면 시행되면, 현재 아일랜드에서 면허를 보유한 모든 사업자는 신규 규정에 따라 재인가 절차를 밟아야 한다. 드래곤벳 또한 예외가 아니며, 운영사들은 2026년 중반까지 관련 신청서를 제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