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비아 도박 광고 전면 금지 촉구
작성자 정보
- 매니저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522 조회
- 목록
본문
세르비아의 야당인 녹색좌파전선(The Green Left Front, 이하 'ZLF')은 도박 광고가 공중 보건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강조하며 도박 광고의 전면 금지를 촉구했다. ZLF는 현 정부의 도박 광고 규제가 지나치게 관대하며 취약 계층, 특히 청소년과 중독자들을 보호하지 못한다고 주장했다.
ZLF가 주최한 ‘기회의 게임, 시민의 건강과 함께하는 게임’ 포럼에서는 도박 광고 제한을 위한 정부 초안을 비판하며, 배우와 가수에 대한 도박 홍보만을 금지하는 방식은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빌야나 도르제비치(Biljana Đorđević) 인민부 차관은 3월에 ZLF가 제출한 초안이 도박 광고 전면 금지를 핵심으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정부는 여전히 이 제안을 논의조차 하지 않았다는 점을 지적했다.
현재 정부 초안은 운동선수의 도박 광고를 허용하고 있어 청소년들에게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다. 또한, 도박 회사들이 스포츠 클럽 후원 및 인도주의 캠페인을 통해 도박을 정상화하고 어린이들에게 긍정적 이미지를 심어줄 가능성도 문제로 지적됐다.
마리나 미야토비치(Marina Mijatović) ZLF 의원은 “취약 계층, 특히 미성년자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도박 광고의 완전한 금지가 필요하다”며, 도박 광고가 중독 위험성을 높이고 사회적 문제를 심화시킨다고 경고했다.
이에 대해 토미슬라브 모미로비치(Tomislav Momirović) 내무부 장관은 “도박장의 광고판 광고 금지를 포함한 새로운 규제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지만, ZLF는 이를 불충분한 조치로 보고 보다 강력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ZLF는 도박 중독 문제를 해결하고 공중 보건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가 포괄적인 대책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