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듀얼, 책임도박 캠페인 ‘플레이 위드 어 플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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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스포츠베팅 사업자 팬듀얼(FanDuel)이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책임도박 캠페인 ‘플레이 위드 어 플랜(Play with a Plan)’을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기존의 안전한 이용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하되, 이용자에게 경고를 일방적으로 전달하기보다 스스로 판단하도록 유도하는 ‘자기 성찰형 메시지’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팬듀얼은 이번 캠페인이 이용자들이 보다 정보에 근거한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또한 2025년 한 해 동안 책임도박 관련 도구 사용률이 전년 대비 41% 증가했다고 공개하며, 캠페인의 필요성과 성과 기반을 강조했다.
‘플레이 위드 어 플랜’은 텔레비전, 소셜미디어, 오디오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확산된다. 팬듀얼은 영향력이 큰 노출 지면을 확보해 캠페인의 효과를 극대화하겠다는 계획이다.
팬듀얼 공공정책·지속가능성 담당 수석부사장 코리 폭스(Cory Fox)는 “이번 개편 플랫폼은 책임도박을 소비자에게 가장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방식을 재검토하기 위해 수행한 연구를 반영한 결과”라며 “해당 인사이트는 메시지 개발부터 도구 혁신까지 전 과정에 반영됐다”고 밝혔다. 이어 “팬듀얼은 고객이 책임도박을 더 직관적이고 부담 없이 접근할 수 있도록 만드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팬듀얼은 이번 캠페인이 기존 책임도박 캠페인처럼 ‘하지 말아야 할 것’을 나열하는 방식이 아니라, 이용자가 자신의 게임 습관을 사전에 점검하고 조정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가이드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팬듀얼이 제공하는 책임도박 도구에는 ‘마이 스펜드(My Spend)’ 대시보드가 포함된다. 해당 기능은 이용자의 입금 및 베팅 활동을 7일, 월간, 3개월 단위로 보여주며, 손실 한도 설정, 입금 알림 기능 등도 함께 제공한다.
팬듀얼 모회사 플러터 엔터테인먼트(Flutter Entertainment)는 연간 1억 달러 규모 책임도박 투자 계획을 포함한 ‘포지티브 임팩트 플랜(Positive Impact Plan)’을 추진 중이다.
한편 팬듀얼은 2025년 책임도박 도구 사용률 증가가 자사 역사상 가장 높은 참여 수준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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