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네시 로컬 스포츠북 ‘액션 24/7’ 운영 중단…온라인 합법 사업자 10곳으로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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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테네시주 내 유일한 현지 소유 스포츠베팅 운영사였던 액션 24/7(Action 24/7)이 운영을 중단하면서, 테네시 온라인 합법 스포츠북 수가 10곳으로 줄었다.
내슈빌(Nashville)에 기반을 둔 액션 24/7은 웹사이트 공지를 통해 더 이상 베팅을 받지 않으며 사업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운영사 측은 기존에 접수된 베팅은 모두 유효하며, 사전에 체결된 베팅은 전부 이행하겠다는 방침도 함께 공지했다.
액션 24/7은 회사에 투자된 자금의 90% 이상이 테네시 주민으로부터 조달됐다고 밝히며 지역 기반 사업자였음을 강조했다. 해당 업체는 2020년부터 합법 라이선스를 보유한 테네시주 유일의 로컬 소유·운영 스포츠북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액션 24/7은 운영 과정에서 법적 분쟁도 겪었다. 2021년 3월 테네시 교육 복권공사 이사회는 액션 24/7의 라이선스를 정지시킨 바 있다. 당시 당국과 스포츠베팅 자문기구는 자금세탁 가능성과 신용카드 사기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회사는 같은 달 복권공사 관계자들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액션 24/7 측은 이사회 의장 수전 라니건(Susan Lanigan)이 충분한 절차 없이 라이선스를 취소했고 운영사가 소명 기회를 얻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운영사 측은 면허 정지가 대학농구 토너먼트 개막 직전에 이뤄져 큰 손실을 초래했다고 강조했으며, 이후 법원이 임시 금지명령을 내려 일정 전까지 라이선스 회복이 가능하도록 한 것으로 전해졌다.
액션 24/7의 운영 종료로 테네시에서 합법적으로 운영 중인 온라인 스포츠북은 10곳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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