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리주, 12월 1일 스포츠베팅 공식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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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미주리주가 오는 12월 1일 자정 공식적으로 스포츠베팅 시장을 개방한다고 밝혔다. 미주리주 게이밍위원회는 10월 30일(현지 시간), 총 9개 온라인 스포츠북 운영사에 임시 운영 허가를 발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승인된 사업자는 ▲bet365 ▲BetMGM ▲Caesars Sportsbook ▲Circa Sports ▲DraftKings ▲ESPN BET ▲Fanatics Sportsbook ▲FanDuel ▲Underdog Sports 등 총 9곳이다. 이들은 내부 통제 시스템 및 하우스 규정 등 최종 행정 요건을 충족하면 12월 1일 자정부터 정식 서비스를 개시할 수 있으며, 11월 17일부터 이용자 사전 등록과 예치금 접수가 가능하다.


이번 결정은 2024년 11월 주민투표를 통해 통과된 헌법 개정안에 따른 것으로, 해당 개정안은 스포츠베팅을 공식적으로 합법화하며, 일부 사업자에게 비제휴 형태의 독립 면허를 허용했다. 이에 따라 드래프트킹스와 서카스포츠는 이미 독립 면허를 확보했으며, 나머지 운영사들은 주 내 카지노 및 프로스포츠 프랜차이즈와 제휴 형태로 진입했다.


구체적으로, PENN 엔터테인먼트는 자사 카지노를 기반으로 ESPN BET 브랜드로 진출했으며, 시저스 또한 주 내 두 곳의 카지노를 통해 운영을 시작한다. 파나틱스는 보이드 게이밍, BetMGM은 센추리 카지노, 언더독은 캔자스시티 로열스, bet365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각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한편 미주리주는 이번 승인으로 합법 스포츠베팅 시장에 공식 합류하게 되며, 주정부는 향후 산업 활성화 및 소비자 보호를 위한 세부 규제 체계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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