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비아, 신규 게임산업협회 ‘SPIS’ 공식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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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비아 도박 운영사들이 참여한 세르비아 게임산업협회(이하 'SPIS')가 공식 출범했다. 협회는 업계의 책임성·투명성·협력을 핵심 가치로 삼고, 세르비아 게임 및 도박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진할 계획이다.


출범식은 베오그라드 사바센터(Sava Center)에서 열렸으며, 업계 관계자와 공공기관 대표, 협력 파트너 등이 참석했다. SPIS는 향후 정부와 사회를 잇는 대화 창구로서, 합법적이고 책임 있는 산업 환경을 조성하는 중심 기구 역할을 맡게 된다.


SPIS는 △합법적·투명한 경영 실천 △회원사 이익 보호 및 규제 개선 참여 △운영사·전문가·정부기관 간 지식 교류 활성화 △플레이어 보호 및 중독 예방 △공공 신뢰 회복 등을 주요 목표로 설정했다.


첫 사회공헌 프로젝트는 ‘하나는 곧 많다(One is Many)’ 캠페인으로, 베오그라드 드라이제로바 거리의 중독질환 전문병원과 협력해 청소년 스포츠클럽을 대상으로 중독 예방 교육을 진행한다. 도박 중독 및 위험 행동 예방이 핵심 내용이다.


SPIS 네베나 마르코비치(Nevena Marković) 디렉터는 “우리 산업은 수천 명의 고용을 창출하고 공공 재정과 기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며 “동시에 도박이 안전하고 책임 있는 오락으로 인식되도록 사회에 신뢰를 쌓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SPIS는 윤리 강령과 교육, 정부 및 시민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이 가치를 체계적으로 실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범식에는 모짜르트(Mozzart) CEO 슬로보다 프로다노비치(Slobodan Prodanović)와 맥스벳(MaxBet) CEO 사보 박마즈(Savo Bakmaz)가 참석해 업계 간 협력 의지를 다졌다.


또한 전 세르비아 농구대표팀 선수 이고르 라코체비치(Igor Rakočević)가 SPIS 초대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그는 “변화는 혼자서 만들 수 없으며, SPIS가 출범 첫날부터 사회적 책임을 실천 과제로 삼은 점이 인상 깊다”고 말했다.


이번 협회 출범은 세르비아 게임 산업이 책임 있는 성장과 사회적 신뢰 회복을 병행하는 전환점으로 평가되며, SPIS는 향후 정부·민간 부문과 협력해 규제 체계 개선과 산업 표준 확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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