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 복권청, 불법 영업 차단 위해 ‘스티커 제도’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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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 복권청(National Lottery Authority, 이하 'NLA')이 불법 로또 운영을 근절하고 복권 산업의 규제를 강화하기 위해 신규 ‘스티커 제도’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가나 로또 대리인 협회(이하 'CLAAG')와 협력해 9월 1일부터 시행된다.
스티커는 합법적으로 등록된 운영자와 판매인을 식별하는 수단으로 활용되며, 단속팀은 이를 통해 불법 영업을 구분할 수 있게 된다. NLA 사무총장 모하메드 압둘살람은 아크라(Accra)에서 열린 발표에서 “이번 개혁은 정부와 존 드라마니 마하마(John Dramani Mahama) 대통령의 개혁안의 일환으로, 국가 발전을 위한 재원을 확보하고 복권 산업 운영을 개선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또한 CLAAG 사무총장 콰쿠 두아 타와이아는 “스티커의 목적은 불법 운영자와 판매인을 가려내는 것”이라며 “합법 운영자만이 보호를 받을 수 있으며, 불법과 연계된 판매인은 스스로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그는 또 “국가 세수로 흘러가지 않는 돈은 모두에게 손해”라며 합법 사업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NLA 운영 책임자 앤드류 투아(Andrew Tuah)는 이미 2024년 9월 민간 로또 운영자와 판매인 등록을 시작했으나 기술적 문제로 지연됐다고 설명하며, “올해는 총괄 책임자의 강력한 의지에 따라 모든 판매인과 운영자가 정식 등록해 업계 질서를 회복할 것”이라고 밝혔다.
NLA는 이번 스티커 제도가 가나 복권 산업 규제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국가 발전 목표를 지원하는 투명하고 책임 있는 체계 구축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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