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비 그룹, 스테이크와 파트너십 체결… 브라질 스포츠 베팅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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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비 그룹(Kambi Group)이 암호화폐 기반 운영사 스테이크(Stake)와 새로운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브라질을 포함한 글로벌 스포츠 베팅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캄비 그룹은 스테이크에 온라인 턴키 스포츠북(turnkey sportsbook) 솔루션을 제공하며, 먼저 브라질의 새롭게 규제된 스포츠 베팅 시장을 공략한다. 스테이크는 이미 브라질 시장에 캄비 기술 기반의 실질 머니(real-money) 스포츠북을 출시한 바 있다. 이번 계약은 스테이크가 전 세계 다양한 규제 시장에서도 캄비의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스테이크는 브라질에서 카지노 및 스포츠북 라이선스 승인을 받은 후, 토마스 카르발류(Thomas Carvalho)를 새로운 브라질 국가 매니저로 선임하며 현지화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브라질 시장에 TGLab을 소개하며 운영 역량을 확대했다.
Easygo 그룹의 최고 전략 책임자 브라이스 페냐 산체스(Brais Pena Sanchez)는 "브라질 시장 진출은 우리에게 중요한 이정표"라며, "캄비와의 협력을 통해 최첨단 스포츠북 기술을 활용해 글로벌 규제 시장에서 우리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브라질에서의 경험과 캄비의 기술이 결합되어 고객들에게 더욱 흥미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브라질에서는 현재 68개의 온라인 게임 라이선스와 67개의 스포츠 베팅 라이선스가 발급되었으며, 새로운 규제 시장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캄비 그룹은 지난 10월 브라질의 데일리 판타지 스포츠 운영사인 Rei do Pitaco에 Odds Feed+ 솔루션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하며 브라질 시장 내 입지를 넓혀왔다. 캄비 그룹은 2024년 3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2% 증가한 4,300만 유로(약 4,43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캄비 그룹의 CEO 베르너 베처(Werner Becher)는 “캄비는 전 세계 규제 시장에서 사업자 성장을 지원해온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스테이크 역시 성공적인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캄비의 첨단 규제 준수 기술은 복잡한 환경에서도 선도적인 스포츠북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브라질과 글로벌 시장에서 스테이크와 함께 놀라운 성과를 이루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캄비 그룹과 스테이크의 협력은 브라질 스포츠 베팅 시장뿐 아니라 전 세계 규제 시장에서의 혁신과 성장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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