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성인 48% 도박 참여…복권 여전히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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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도박 참여율이 꾸준히 유지되고 있으며, 복권이 여전히 가장 널리 퍼진 도박 활동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영국 도박위원회(Gambling Commission)는가 최근 발표한 ‘영국 도박 설문조사(GSGB)’ 결과에 따르면, 18세 이상 성인의 도박 참여율은 48%로 꾸준히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복권 참여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며, 복권만 이용하는 경우를 제외하면 도박 참여율은 28%로 줄어들었다.

 

이번 조사는 2024년 4월부터 7월까지 진행됐으며, 성인 4,657명을 대상으로 한 인터뷰 데이터를 바탕으로 했다. 조사 결과, 복권은 여전히 가장 인기 있는 도박 활동으로 나타났으며, 전체 응답자의 31%가 복권 추첨에 참여했다.

 

온라인 도박 참여율은 37%에 달했으나, 복권을 제외하면 17%로 절반 이상 감소했다. 대면 도박 역시 복권 참여자를 제외하면 18%에 그쳤다.

 

도박을 하는 이유에 대해 응답자들은 ‘큰 돈을 벌 수 있는 기회’와 ‘재미’를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특히 25세에서 34세 사이 남성은 복권 제외 도박 참여율이 가장 높았으며, 온라인 도박에 대한 선호가 두드러졌다.

 

한편 업계에서는 이번 조사의 설문조사 방식이 변경돼 과거 결과와의 직접 비교가 어렵지만, 도박 습관과 트렌드 변화를 파악할 수 있는 유의미한 자료로 평가했다. 다음 조사 결과는 2025년 2월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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