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벳·베이카우스, 책임도박 강화 위해 협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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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카우스(Veikkaus)가 오픈벳)의 AI 기반 책임도박 솔루션 '넥톤(Neccton)'을 도입하며 양사 협력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오픈벳 발표에 따르면 베이카우스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채널 전반에 넥톤의 최신 책임도박 시스템을 적용할 예정이다.


이번 도입은 최근 핀란드 의회가 승인한 새로운 도박법에 따른 조치다. 해당 법안은 사업자들이 위험 도박 징후를 조기에 파악하고 적극적으로 개입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넥톤 플랫폼은 실시간으로 이용자의 도박 행동을 분석해 위험 징후를 탐지하고, 자동 경고와 맞춤형 개입 조치를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또한 복잡한 행동 데이터와 위험 지표를 이해하기 쉬운 형태로 제공해 운영자가 보다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수산나 사이코넨(Susanna Saikkonen) 베이카우스 지속가능성 부문 부사장은 "베이카우스의 이용자 보호 모델은 위험 도박을 가능한 한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지원과 제한 조치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넥톤은 국제 표준 인증과 보안 검증, 과학적 검증을 거친 솔루션으로 이용자 보호 역량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마이클 아우어(Michael Auer) 오픈벳 넥톤 부문 대표는 "현재 규제 환경에서는 사업자가 도박 관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입증해야 한다"며 "최신 넥톤 플랫폼은 실시간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보다 효과적인 개입을 가능하게 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입은 양사가 구축해 온 장기 협력 관계의 연장선이다. 베이카우스는 2025년부터 오픈벳의 차세대 스포츠북 플랫폼과 매니지드 트레이딩 서비스를 도입해 온라인 및 오프라인 채널에서 운영해 왔다.


오픈벳은 이번 넥톤 도입이 2027년 예정된 핀란드 도박시장 개방을 앞두고 베이카우스가 이용자 보호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글로벌 기술 기업과 협력을 확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설명했다.


한편 오픈벳은 스포츠 베팅, 플랫폼 운영, 책임도박 및 데이터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베팅 기술 기업으로, 세계 주요 규제 시장의 사업자들에게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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