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시, 매디슨 스퀘어 가든과 다년 파트너십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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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측 시장 플랫폼 칼시(Kalshi)가 매디슨 스퀘어 가든(Madison Square Garden·이하 'MSG')과 다년간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칼시는 MSG의 공식 예측 시장 파트너로 지정됐다.
MSG는 미국 뉴욕 맨해튼 펜실베이니아 플라자(Pennsylvania Plaza)에 위치한 대형 엔터테인먼트·스포츠 경기장으로, 현재 시설은 1968년 개장했다.
칼시는 이번 계약을 통해 MSG 6층 콩코스 구역 네이밍 권리도 확보했다.
해당 공간은 ‘Kalshi Concourse’로 운영되며, 경기장 내 다양한 스포츠 및 엔터테인먼트 행사 기간 브랜드 노출 공간으로 활용된다.
MSG에서는 NBA 뉴욕 닉스(New York Knicks), NHL 뉴욕 레인저스(New York Rangers) 경기와 함께 복싱, UFC 등 다양한 이벤트가 개최된다.
계약에는 Seventh Avenue 대형 마키 간판과 경기장 LED 디스플레이, 디지털 보드, 현장 체험형 프로모션 등이 포함됐다.
칼시는 팬 대상 전용 브랜드 체험 공간도 운영할 예정이다.
아담 배릭(Adam Barrick) 칼시 스포츠 파트너십 총괄은 “매디슨 스퀘어 가든은 뉴욕 문화 역사에서 상징적인 장소”라며 “MSG 가족의 일원이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MSG와 칼시는 팬들이 가장 열정을 가지는 관심사를 중심으로 이용자 참여를 확대한다는 공통 비전을 공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더그 조셈(Doug Jossem) MSG 엔터테인먼트 글로벌 스포츠·엔터테인먼트 파트너십 부문 EVP는 “이번 협력을 통해 팬들에게 양사 브랜드를 새로운 방식으로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계약에는 MSG Networks와의 미디어 연계도 포함됐다. 이를 통해 칼시 광고와 브랜드 콘텐츠가 뉴욕 주요 스포츠 중계 방송에도 노출될 예정이다.
칼시는 최근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 음악, 시사 이벤트 기반 예측 시장 확대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현재 미국 일부 주 정부와 스포츠 이벤트 계약 상품 운영을 둘러싼 규제 분쟁도 진행 중이다.
한편 업계는 이번 계약이 칼시의 브랜드 인지도 확대 전략에서 중요한 단계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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