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원 무마' 만이 아니었다... "강남서 간부, 다른 사건도 돈 받고 무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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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516393?sid=102

 

금품을 받고 방송인 양정원 씨 사기 사건을 무마한 혐의로 어제 구속된 현직 경찰관이, 다른 사건 피의자들로부터도 돈을 받고 수사를 무마한 정황을 검찰이 추가 포착했습니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부는 서울 강남경찰서 수사1과 팀장으로 일하던 송 모 경감이 자신의 사건 피의자를 조사 후 따로 불러내 수백만 원을 받은 정황을 이번 2차 구속영장에 새롭게 적시한 것으로 MBC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검찰은 송 경감이 해당 사건을 몇 달 뒤 실제로 무혐의 처분한 뒤에도, 피의자를 재차 찾아가 추가로 돈을 받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검찰은 송 경감이 자신이 맡은 사건뿐 아니라 다른 팀 사건에도 관여하며 사건 관계자에게서 사건 무마 명목의 금품을 받은 게 지난해부터 올초까지 여러 차례에 달하는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앞서 압수수색 당시 송 경감 자택에서는 현금과 상품권 등 약 3천만 원 상당의 금품이 발견된 것으로도 확인됐습니다.

 

검찰은 송 경감이 자신에 대한 첫 번째 구속영장이 지난 4월 기각된 뒤에도 사건 관계자들과 접촉을 이어가며 진술을 회유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송 경감이 검찰 참고인 조사를 앞둔 뇌물 공여자에게 연락해 이른바 '진술 코칭'을 하거나, "검찰청은 곧 없어질 조직인데 뭘 나가느냐"는 취지로 말한 내용이 담긴 통화 녹취도 검찰은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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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쓰삒끼님의 댓글

  • 61 쓰삒끼
  • 작성일
경감이면 과장~차장급정도 되나??ㄷㄷㄷ

decoy님의 댓글

  • 30 decoy
  • 작성일
파츨소장, 경찰서 팀장급

이번생은글렀어님의 댓글

  • 19 이번생은글렀어
  • 작성일
진짜 얼탱이 없는게 서장급도 아니고 다 채이고 채이는수준 계급밖에 안되는데도 저럴수 있다는거지

핵대가리님의 댓글

  • 11 핵대가리
  • 작성일
뭐야 강남경찰서잖아? 그럼 일상 아니야?

절망이야님의 댓글

  • 46 절망이야
  • 작성일
강남경찰서 현판 뒤편에는 뒷거래 단가표가 숨겨져 있다는 소문이 있었다. 처음 들으면 허무맹랑한 도시괴담처럼 들리지만 범죄 피의자들 사이에서는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다는 공공연한 비밀이었다.그리고 경찰관들의 탐욕은 그 비밀을 오래 내버려 둘 만큼 절제되어 있지 않았다. 더 많은 돈을 쫓을수록 입은 많아졌고, 결국 그 공공연한 비밀은 피의자들 뿐만 아니라 전국민이 아는 상식이 되어 버렸다.강남경찰서 방문증을 목에 건 연포태 씨가 본청 앞에서 담배를 피우고 있던 경찰관들에게 다가가 조심스레 물었다."저기... 강간미수로 고소당할 것 같은데 요즘 시세가 얼마나 합니까?"더벅머리에 초라한 행색. 그러나 목에는 행색과 전혀 어울리지 않는 굵은 금목걸이가 번쩍였다. 경찰관은 담배꽁초를 바닥에 비벼 끄더니 입꼬리가 올라가는 걸 애써 감추며 되물었다."얼마까지 알아보고 오셨어요?"

純角ユニ님의 댓글

  • 77 純角ユニ
  • 작성일
이제 경찰에게 뇌물 바쳐서 사건을 해결 하는 시대가 열리네

배틀드립님의 댓글

  • 42 배틀드립
  • 작성일
깔끔하게 다 같이 학교가자

피냐타님의 댓글

  • 47 피냐타
  • 작성일
없애기전에 시스템을 만들던가 ㅋㅋ 앞으로 노답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