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드립에도 여성 유저 분이 계시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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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 김또르딸 작성
  •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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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에 여성분이 계실줄은 몰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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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그저 웃긴글이나 보려고 들어왔다가…
 
 
댓글 창에서, 닉네임에서, 말투에서
 
 
이상하게 자꾸 눈이 가는 분이 계시더라고요.
 
 
 
 
 
 
뭐랄까…
 
 
현실에선 말 한 마디 붙이기도 조심스러운데,
 
 
여기선 괜히 더 솔직해지고… 더 따뜻해지는 느낌이랄까요.
 
 
 
 
 
 
물론 저도 압니다.
 
 
 
 
 
 
나이 좀 있고, 머리숱도 슬슬 얇아지고,
 
 
자기 전에 배에 힘줘서 셀카 찍으면 나름 괜찮아 보이지만
 
 
그거야 조명빨 필터빨이지요.
 
 
 
 
 
 
근데 이상하게 요즘은
 
 
이곳에서 오가는 말들에 괜히 설레고,
 
 
댓글 하나에도 자꾸 의미 부여하게 되고…
 
 
 
 
 
 
혹시 이게…
 
 
연애 감정은 아니겠지 하면서도,
 
 
누군가와 말 섞는 그 짧은 순간이
 
 
하루 중 가장 따뜻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가끔 상상도 해봅니다.
 
 
 
 
 
 
혹시 이 글을 보시는 여성분… 저처럼 혼자 계신 분이라면,
 
 
저녁 먹고 카페 한 바퀴 산책한 뒤
 
 
아무 말 없이 같이 앉아 있을 수 있는 사람이…
 
 
 
 
 
 
혹시, 정말 혹시나
 
 
여기에 그런 분이 계신건 아닐까…
 
 
 
 
 
 
뭐, 현실은요.
 
 
 
 
 
 
핸드폰에는 광고 알림뿐이고
 
 
요즘은 배달 기사님이 유일한 대화 상대지만요.
 
 
 
 
 
 
그래도 괜찮습니다.
 
 
 
 
 
 
전 오늘도, 이곳에서
 
 
여성분들의 댓글에 웃고
 
 
여성분들의 말투에 심쿵하면서
 
 
 
 
 
 
‘아… 이게 내 유일한 연애인가 보다’
 
 
라는 생각으로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혹시라도…
 
 
정말 혹시라도
 
 
어떤 여성분이 제 글을 보고
 
 
 
 
 
 
“귀엽다ㅋㅋ”라고 한 마디라도 해주신다면…
 
 
 
 
 
 
전 오늘,
 
 
잘 살아낸 겁니다.
 
 
 
 
 
 
감사합니다. 개드립 여러분.
 
 
이 나이에도 가끔 심장이 뛴다는 걸
 
 
여러분 덕분에 다시 배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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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9

나쁜말하지마님의 댓글

  • 28 나쁜말하지마
  • 작성일
이제 누가 댓글써주냐

명동발만두님의 댓글

  • 11 명동발만두
  • 작성일
살다살다 별에별 컨셉은 봤지만.이런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고 실소도 안나오는 컨텐츠는 처음 봄....

질병계님의 댓글

  • 21 질병계
  • 작성일
이 친구 너무 재미없어서 사과문까지 써야했던 옛날 고닉들 모르나 보네 ㅋㅋ

할말은하는새끼님의 댓글

  • 54 할말은하는새끼
  • 작성일
템플런임 ㅋㅋㅋ

얼음스리님의 댓글

  • 19 얼음스리
  • 작성일
개드립 한지 별로 안됬나보네 ㅋㅋㅋ

뭐라케싼님의 댓글

  • 22 뭐라케싼
  • 작성일
Aed 가져와라

루미네스님의 댓글

  • 21 루미네스
  • 작성일
역겨워ㅋㅋ

쥬지활주로오일마사지님의 댓글

  • 16 쥬지활주로오일마사지
  • 작성일
이 씨발 ㅈ같은 템플릿은 어디서 쓰던거냐

름벵님의 댓글

  • 12 름벵
  • 작성일
웃긴게 템플릿은 마즘 옛날에도 이글 올라왔거든 ㅋㅋㅋ...템플릿 맞지?

인간지표님의 댓글

  • 23 인간지표
  • 작성일
죄송합니다. 제 취향이 아니에요...

어휴극혐님의 댓글

  • 67 어휴극혐
  • 작성일
아오 맛포티햄 ㅅㅂ

숏이냐롱이냐님의 댓글

  • 38 숏이냐롱이냐
  • 작성일
무슨 컨셉임?

번만지면싼다님의 댓글

  • 19 번만지면싼다
  • 작성일
아..ㅅㅂ 개드립 진짜 조졋네

드높은천상물반도님의 댓글

  • 17 드높은천상물반도
  • 작성일
밭갈이 하러온 여시아줌마들 심쿵했음. 너 잘하고있어 킵고잉해

정상화의신님의 댓글

  • 17 정상화의신
  • 작성일
템플런인거 알아도 역하네 아오ㅋㅋㅋ

아무것도안해도피곤해님의 댓글

  • 11 아무것도안해도피곤해
  • 작성일
ㅅㅂ 이러니 영포티 소리듣지

StereoDepth님의 댓글

  • 28 StereoDepth
  • 작성일
이제 누가 공지해주냐

번면접떨어짐님의 댓글

  • 22 번면접떨어짐
  • 작성일
이제 누가 개드립해주냐

치킨타올님의 댓글

  • 12 치킨타올
  • 작성일
이게 머야 ㅋㅋㅋㅋ

API안보여님의 댓글

  • 78 API안보여
  • 작성일
구토TV나 가져온나

김쀼쨩님의 댓글

  • 52 김쀼쨩
  • 작성일
귀엽다 ㅋㅋ 형이랑 술한잔 하면서 비밀친구 할래?

접곡찌님의 댓글

  • 18 접곡찌
  • 작성일
귀엽다ㅋㅋ

치킨냠냠님의 댓글

  • 49 치킨냠냠
  • 작성일
별로 토 안쏠리는거 보니까 너 가짜지? 진짜는 한문장, 한문장에 역겨움이 묻어남

AlbertCamus님의 댓글

  • 15 AlbertCamus
  • 작성일
버스 운전끝나고 집에 가다가...운동도 할겸 돌아가더라도 요즘 내가 운전하는 버스 자주타는 처자가 내리는 정거장 근처에가서근처 편으점에서 담배 하나 캔맥하나 사서 주위 둘러보니편의점 파라솔에서 요즘 매일 옷바꿔입고 다니는 그 아가씨보이더군요파라솔테이블에 소주랑 안주거리 놔두고취했는지... 막 웃으면서 전화기로"오빠 그냥 날 사랑한다고 얘기하라고""사랑해?""그래서 십알 사랑한다고..?""빨리 사랑한다고 얘기해."내가 통화자라면 귀찮아서라도 사랑한다는 말 한번 할정도로요...전 저 상황을보면서고등학생인 딸하고 몇살 차이 안나는거 같은데우리딸이 저러고 있으면마누라는 기절하고 전 둘이 삭발 하고 절에 들어가고 싶을정도...정말 멀쩡해보이는 처자가 편의점 파라솔에서깡쏠 먹는거보고 세상 많이 바뀌었구나 새삼 느꼈네요...우리 20대때는 여자가 대놓고 술먹으면 인생 포기 했단 시절인데...보기에 하도 안타까워 내 명함 주면서"이런걸로 속버리지 말고 든든한 안주에 술 필요하면 언제든 전화해요.."라며 집으로 왔네요...

달콤짭잘하리보님의 댓글

  • 11 달콤짭잘하리보
  • 작성일
영서티임?

년째못헀음님의 댓글

  • 12 년째못헀음
  • 작성일
이 템플릿은 진짜 원본 따라갈게 없긴하다ㅋㅋ저절로 그 영포티의 역겨움이 떠오름..

Ultragear님의 댓글

  • 18 Ultragear
  • 작성일
이제 누가 랙카해주냐

manhwa님의 댓글

  • 54 manhwa
  • 작성일
님 ㄹㅇ여자? ㄷㄷ 님이랑 사귀고 싶다 ㄷㅅㄷ

섹시한주임님의 댓글

  • 24 섹시한주임
  • 작성일
ㅋㅋㅋㅋㅋㅋㅋㅋ토스커뮤 템플릿이였나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