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유치장 수감 장윤기에 경찰이 ‘접견 편의’···아버지에 ‘면회 가능시간’ 미리 알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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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경찰 부친, 유치장서 3번 장씨 접견

수사팀 “오늘은 접견 어렵다” 등 확인

수사방해 우려컸지만 ‘접견 금지’ 안 해

 

여고생 살해범 장윤기(23)를 수사한 경찰이 현직 경찰 간부인 장씨 아버지가 유치장에 수감된 아들을 만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한 것으로 드러났다. 수사팀은 장씨를 유치장에서 데려와 조사하면서 아버지에게 ‘접견 가능 여부’ 등을 미리 확인해 줬다.

 

9일 경향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5월5일 여고생 이채원양(17)을 살해해 긴급체포된 장씨는 5월14일 검찰에 구속 송치될 때까지 광주서부경찰서 유치장에 수감됐다. 사건을 수사한 광주광산경찰서에는 별도 유치장이 없다.

 

유치장에서 장씨는 모두 3차례 아버지 장모 경감을 접견했다. 장 경감은 긴급체포 이튿날인 5월6일 오전 30여분 정도 아들을 처음 만났다. 5월8일에도 장 경감은 장씨를 20여분 접견했다. 검찰로 송치되기 전날인 5월13일 저녁에도 장 경감은 유치장을 찾아 20여분간 아들을 만났다.

 

장 경감은 유치장을 찾기 전 광산경찰서 수사팀에게 접견 가능 여부를 미리 확인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장 경감이 수사팀에 “오늘 (아들을)볼려고 한다”고 문의하면 수사팀은 “조사 중일수도 있다”거나 “오늘은 면회가 어렵다”는 식으로 알려줬다고 한다.

 

경찰은 수감된 피의자를 유치장에서 데려와 보강 조사를 하거나 현장검증 등을 한다. 이런 일정은 피의자 가족에게 사전에 통보되지 않는다. 

 

 

실제 장 경감은 수사 초기 아들 범행과 관련된 증거들을 다수 인멸했다. 수사팀은 범행 다음 날인 5월6일 장씨가 범행에 이용했던 차량을 장 경감에게 서둘러 인계했다. 그는 차량에 있던 케이블타이를 빼돌렸다.

 

법조계 관계자는 “현직 경찰관인 아버지가 장씨와의 접견을 통해 수사를 방해할 수 있는 우려가 충분했다”면서 “경찰은 장 경감에서 접견 편의를 제공했으며 현재 두 달이 넘도록 휴가를 사용하도록 하는 등 아무런 신분상 조처를 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https://www.khan.co.kr/article/202607091639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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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킹크랩너무비싸님의 댓글

  • 16 킹크랩너무비싸
  • 작성일
야사권 코립? 야사권 코립? 씨팔ㅋㅋㅋㅋㅋㅋ

결혼전도사님의 댓글

  • 32 결혼전도사
  • 작성일
망했다...

밤에맑음님의 댓글

  • 10 밤에맑음
  • 작성일
야사권코립이 일반인들에게 어떤 도움이 되는지참으로 궁금하노

decoy님의 댓글

  • 30 decoy
  • 작성일
없음. 오히려 일반인이나 범죄피해자 피해만 늘어날 뿐

호론이님의 댓글

  • 18 호론이
  • 작성일
정말 안좋지.. 경찰들도 업무많아서 힘들어지고 처음 수사권 독립 시작했을때부터 말 많이 나왔고 변호사들도 반대했음 그나마 현재는 검사가 보완수사 지시할수있어서 괜찮은데 이제 이것도 없어지면 진짜 개인들 진짜 뻔한 사건들 말고는 이제 거의 변호사 선임해서 고소해야지

피냐타님의 댓글

  • 47 피냐타
  • 작성일
영장신청 한다고 부친안테 미리 통보한 경찰 시스템 ㅋㅋㅋ빨리 증거인멸하라고 판 깔아줬는데 검찰 보완수사로 들통난 레전드 사건

ililiiii님의 댓글

  • 15 ililiiii
  • 작성일
응 국민들이 선택한 수사권독립이야~ㅋㅋㅋ앞으로 이게 "뉴노멀"이다

칭찬봇님의 댓글

  • 12 칭찬봇
  • 작성일
이제 사설탐정법 손대서 은퇴, 퇴직한 경찰 밥그릇까지 챙겨주면 완-벽.

닉네임글자수는12자리로님의 댓글

  • 20 닉네임글자수는12자리로
  • 작성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검찰보다 더한새끼들이 여기있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검찰 살려내라 그냥

뜨거원님의 댓글

  • 13 뜨거원
  • 작성일
심정은 이해하는데 걸린죄는 달게받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