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구글 : 중국산...예를들면 창신메모리 도입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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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왼쪽) SK그룹 회장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연합뉴스
기존 핵심 공급처인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 마이크론 등 메모리 빅3와 관계 악화 역시 빅테크 기업들이 감당해야 할 현실적 한계다. 현재 글로벌 메모리 시장은 폭발적인 AI 수요로 인해 심각한 공급 부족 현상이 도드라지고 있다.
메모리 3사의 공급량은 시장 수요의 60~70% 수준만 충족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게다가 최근 들어 엔비디아 등 일부 빅테크가 장기공급계약(LTA)에 나서는 등 가뜩이나 부족한 물량을 소수가 독점하는 현상이 커지고 있다. 메모리 수요, 공급 불일치 현상은 3사의 증설 물량이 쏟아지는 2028년께부터 점차 해소될 전망이다. 이조차도 현재 메모리 수요에 기인한 전망으로 예상 외로 AI 사용량이 추가 급증할 경우 메모리 부족 현상은 더 길어질 수 있다는 관측도 있다.
애플과 구글이 이런 상황에서 중국산 메모리 도입 전략을 현실화할 경우 현재 공급의 키를 쥔 메모리 3사도 전략적 대응에 나설 전망이다. 고대역폭메모리(HBM)나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eSSD) 등의 공급 우선 순위를 재조정할 수 있다는 것이다. 메모리 3사 입장에서는 구글이나 애플을 대체할 글로벌 고객사가 줄을 서 있는 상황이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YMTC 메모리 활용 가능성을 언급하고 주말 사이 구글의 CXMT 협력설이 나오지만 이 같은 상황을 종합할 때 현실화 가능성은 낮다는 게 업계 중론인 셈이다.
삼성/하닉 : 보복할건데? 도입해 보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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