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던 개붕에게 배신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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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 김츼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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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제가 쓴 질문글에

 

친절하게 답변해주던 그 개붕이


 

처음엔 분명 고마운 감정 뿐이였습니다.


 

하지만 어째서인지 그 개붕이가 자꾸 눈에 띄더군요.


 

제가 글을 쓸 때마다 그 개붕이가 댓글을 달아주었죠.


 

그 개붕이도 저에게 마음이 없었더라면 그러지 않았을 것이 틀림없습니다.


 

하지만..


 

그 개붕이 작성글엔 생전 처음보는 개드립 유저들과도 개드립콘을 주고받으며 웃고있는 그 개붕이가 보였습니다.


 

그래요.


 

그 개붕이는 제게만 친절했던 것이 아니였습니다.


 

모두에게 친절한


 

모두에게 사랑받는 개붕이였던 거에요.


 

저는 제 감정을 추스르지 못하고


 

그 개붕이의 앞에서 눈물이 흘러나올 것 같아


 

눈가엔 눈물이 고인 채 하늘을 바라보며 뒤로가기를 눌렀습니다.


 

그래요. 그 개붕이 눈에 띄던건


 

그냥 그 개붕이가 너무나도 빛나는 사람이기 때문이였습니다.


 

처음부터 나와는 이뤄질 수 없었던 거겠죠.


 

앞으로 다른 개붕이을 만나게 되더라도


 

평생 당신을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나쁜 사람...



 

사랑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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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날막만졌어요님의 댓글

  • 60 날막만졌어요
  • 작성일
지랄하네

자감돌이님의 댓글

  • 25 자감돌이
  • 작성일
젖탱이 큰 여캐 짤 올려놓고엠병하는 거 줘패고 싶네 ㅋㅋㅋㅋ

6월9일이생일임님의 댓글

  • 41 6월9일이생일임
  • 작성일
그런줄도 모르고 난....흑흑

포레스트엘프님의 댓글

  • 19 포레스트엘프
  • 작성일
템플릿 활용 개허접

선생님말이맞습니다님의 댓글

  • 11 선생님말이맞습니다
  • 작성일
개붕아…

neonemo님의 댓글

  • 22 neonemo
  • 작성일
미안해, 몰랐어

연골어류님의 댓글

  • 55 연골어류
  • 작성일
고멘...

스핔이님의 댓글

  • 54 스핔이
  • 작성일
댓글도 이제 조심히 달아야겠네 ㄷㄷ

머드맨님의 댓글

  • 26 머드맨
  • 작성일
"닉네임"

반디님의 댓글

  • 59 반디
  • 작성일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