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태 대표, “스텔라 블레이드 블러드 레인, 자랑스러운 작품 되도록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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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김형태 대표, “블러드 레인, 자랑스러운 작품 되도록 노력하겠다” | 웹진 인벤
- 기자는 비공개 20분짜리 플레이 데모를 확인했음.
- 티저 영상의 모든 부분이 인게임 컷신과 플레이 장면으로 이뤄졌다는걸 확인했으며, 특히 가장 임팩트 있었던 것은 전투 연출의 몰입도.
- 이비의 표정이나 움직임, 의상 등의 디테일도 뛰어났으며, 미세한 표정 변화 등이 자연스럽게 잘 표현됨.
Q. 현장 반응 소감은?
A. "정말 많은 분들이 소리 높여 응원해 주셔서 굉장히 감동받았다.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Q. 2가 아니라 블러드레인이라는 부제를 붙인 이유는?
A. "이 게임은 전편과 아주 명확한 서사적 연결성이 있다. 당연히 전작의 인물들에게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알 수 있는 부분도 있다. 다만 그것을 온전한 속편의 형태로만 보여주기보다는, 서사를 더 강화하면서도 ‘블러드 레인’으로 처음 게임을 접하는 유저들도 전작을 몰라도 하나의 완전한 이야기로 즐길 수 있도록 제작하고 있다."
"지금 많은 것을 말할 수는 없지만, 게임을 마치고 나면 이비라는 캐릭터의 매력뿐만 아니라 이브라는 캐릭터의 서사도 굉장히 탄탄해져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Q. 개발 진행 정도는?
A. 팀원을 거의 그대로 유지하여 1년 정도 개발을 진행했음. 초창기를 지나 기본 틀은 잡힌 상태. 팬들에게 선보일 수 있는 만큼은 되었다는 판단이 나왔기에 이번에 공개한 것.
Q. 이비의 캐릭터 디자인과 전투 스타일에서 가장 집중한 부분은?
A. "이비는 의도적으로 키가 작고 조금 어려 보이는 캐릭터로 설정했는데, 그러면서도 굉장히 터프하게 전투를 해나고, 캐릭터성에서도 쿨하고 멋진 느낌을 줄 수 있도록 노력했다."
"전작을 플레이한 유저들의 반응을 보면서, 플레이어들이 짙은 캐릭터성에도 충분히 몰입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그래서 이번에는 이비가 더 뚜렷한 캐릭터성을 가질 수 있도록 디자인하고 있다."
"전투의 경우 작은 체구의 캐릭터가 강렬한 근접전을 펼치면 정말 매력적일 것이라고 생각했다. 전작의 무기를 그대로 사용하면 완전히 새로운 요소를 보여주기 어렵다고 봤고, 그래서 새로운 접근법으로 근접전을 택했다."
Q. 이비의 의상 디테일이 인상적이었는데
A. "유저들에게 대한민국 게임이 이 정도라는 것을 보여드려야 한다는 의무감이 있을 정도로 신념을 가지고 일하고 있다. 단순히 보기 좋다는 정도에서 마무리하지 않고, 여기서 어떻게 하면 더 매력적일 수 있을지를 굉장히 깊게 이야기하면서 만들고 있다."'
Q. 특징적인 액션 시스템 변화가 있다면?
A. 자세히 말하긴 힘들지만 근접전만으로도 끝까지 클리어 할 수 있으면서도 전작의 매력도 느낄수 있는 형태가 될 것.
Q. 첫 공개 트레일러에서 보여주고 싶었던 것은?
A. "이번에는 진짜 사람들이 살아가는 느낌이 나는, 그런 매력적이고 복잡한 도시를 만들고 싶었다. 홍콩, 한국, 일본 등 아시아의 여러 도시를 합쳐 놓은 듯한 도시를 중요하게 생각했고, 첫 공개 영상에서도 그 매력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했다."
Q. 1편과 비교했을때 발전한 것이나 다른점은?
A. 게임적으로는 밀도를 가장 중요하게 보고 있음. 아직 제작 중이지만 좁은 곳의 전투도 매력적으로 표현하려 하고 있음.
Q. 스텔라 블레이드는 이제 시리즈가 되었는데 이 IP의 정체성은 무엇이라 생각하는지?
A. 현실적으로도 커지고 있는 AI가 사람을 완전히 대체했을때 어떤 선택을 할 것이며 인류는 무엇으로 정의되는가 같은 고민이 게임에 조금 더 담길듯. 하지만 우리는 사회적 게임을 만드는게 아니라 엔터테인먼트를 만드는 것이기에 답을 제시하려고 하거나 그러지는 않을 것.
Q. 난이도는?
A. 전작보다 쉬워지지는 않을 것. 하지만 난해하진 않을 것.
Q. 출시플랫폼은?
A. 아직 말하기 어려움. 최대한 많은 유저들에게 접근 가능하도록 노력하고 있음.
Q. 2027년 출시 목표를 언급한 바 있는데 지금도 그런가
A. 아직 말하기 어려움. 작품의 스케일이 더 커지고 있기에 어느 정도 시간이 필요함. "좋은 작품이 되면 여러분에게 찾아가겠다."
Q. 올해가 경력 30주년인데 소감과 앞으로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다면
A. "이번 작품에는 정말 여러분과 함께 공유하고 싶었던 모든 것들을 담으려고 노력하고 있고, 그럴 수 있는 기회가 온 것 같아 굉장히 소중하게 생각한다."
"그렇다고 저만 만족시키는 게임을 만들겠다는 뜻은 아니다. 저는 남이 만족하면 그것이 제 만족이다. 저 스스로도 게이머다. 게이머들이 만족할 수 있는 게임, “이런 게임이 나오길 기다렸다”고 말할 수 있는 게임을 만들 기회가 30년 만에 드디어 왔다고 생각한다."
"이번 기회를 제대로 살려서 멋진 작품, 진짜 자랑스러운 게임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
https://youtu.be/4aVoaSixc0E?si=FwY5VPDO8SdVtIy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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