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를 살다오신 노인분이 손주 일본어를 듣고 한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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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링게슝으로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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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비도라님의 댓글
- 슈비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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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
밥마을의후리카게님의 댓글
- 밥마을의후리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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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 용과 같이로 일본어 배우자
초코송이밭서리함님의 댓글
- 초코송이밭서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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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 상식"현대한국어", 중국어를 제외한 세계의 메이저급 언어들은아주 일관된 시대적 변화상을 띈다"자식을 부양하는 남성층이 쓰는 말투"가 표준어 내지 규범 문법이다가점점 "왠지 계집/애새끼같은 말투"로 진화하는 것예를 들어 근대까지만 해도 일본어의 '와타시'는일왕 외에는 여자들이 '본녀는' 이라고 말할 때나남자들은 집에서 자기 마누라한테나 '내가' 라고 말할 때 쓰는 단어였다셰익스피어 시절까지 you는 "여자가" 보통 '상대를 높일때' 쓰는 단어였고히틀러의 유년기 쯤 까지 독일어의 Sie는 공식석 외에선 여자를 지칭할때 거의 사용되지 않았다(보통은 요즘 '그년들' 정도의 어감을 가진 Alte/Tussi를 썼지)사유는 당연하지만표준어 향유계층이 중년 남성 한정이 아니게 됐기 때문---한국어와 중국어는 상당히 예외적인 케이스인데일단 한국어는 "남성의 전용 어투"가 존재하지 않았다신사임당이 이러니저러니 많이 까이지만 고전문학/언어학에서 의외로 중요한 부분 중 하나가글을 오지게 잘 쓰고 또 많이 쓴 '여성'이라는 점인데그를 보면 말투가 오히려 이이보다도 대범한 면이 있다허난설현도 마찬가지고 혜경궁도 그렇고역사적으로 '여자가 쓴 글'이라고 남은 것들 중에뚜렷하게 여성적 어휘와 어투가 드러나는 건 단 하나도 없다---중국어는 사실 남녀의 언어적 차이가 있었지만현대 중국 표준어는 그런 성별적 기준이 아니라지역과 계급을 기반하여 지정되었다소위 동북삼성, 그 중에서도 만주라 부르는 요동지방의 사투리에북경에서 '내시들만 사용하던' 특유의 발음기호 몇가지가 섞여서현대 중국 표준어를 구성했다소위 북경 사투리조차 표준어가 아니고가장 표준어가 유창한 라디오는 연변라디오라는 웃지못할 농담도 있다
Lokasenna님의 댓글
- Lokasen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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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우리 집만 봐도 아빠는 엄마한테 반말, 엄마는 아빠한테 존댓말을 하는데 그게 성별의 영향이 아닌 거임?"남자는 여자한테 반말, 여자는 남자한테 존댓말" 이게 사회적 스테레오타입이었던 적이 분명히 있었는데?- 미리 밝히지만 난 페미가 아님. 오히려 페북에서 페미들을 공개적으로 패던 인간이었음.
초코송이밭서리함님의 댓글
- 초코송이밭서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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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여자식 존대말을 쓸줄 모르거나남자랑 여자가 쓰는 존대말이 다른 정도는 아니었을거아냐근대까지도 일본어에서 남자와 여자는 쓰는 존대말 자체가 달랐음(지금도 미묘하게 다름)우리나라로 굳이 과장된 예시로 비교를 하자면- 남자집에서: 어이 마누라 밥 차려와밖에서: 아따 사장님 월급좀 잘 좀 쳐주시라예- 여자:남편에게: 하와와 서방님 식사하시와요자식에게: 하와와 우리 딸 머리 묶자수준은 돼야 다르다 라고 말할 수 있지그냥 말을 놓았다 안놓았다 수준의 문제가 아니라"말을 올리는 어휘, 문형, 어절" 자체가 달랐다는 말임그런 면에서 우리나라는 아주 초고대까진 모르겠지만 고려/조선 정도 까지는남녀의 말에 차이가 없었음
초코송이밭서리함님의 댓글
- 초코송이밭서리함
- 작성일
아 내가 내 댓글에서 예시를 전부 존중어/비격식어로만 들어놔서 그런 궁금증이 들었을 수 있겠네한국어 화자들은 과거부터"남자와 여자 모두에게" 분 이라는 존칭어를 쓸 수 있었고그게 문법적으로 전혀 틀린 문장이 아니라서조선시대 어느 양반이 자기 마누라 (마누라라는 단어도 존칭어긴 한데)를 소개할 때이 분 이라고 말하고, 그걸 모두가 당연하게 들었지만중세 일본에서 남자가 공적 생활 중 스스로를 "와타시"라고 칭하는건단순히 부엌 들어가면 불알 떨어지는 그런 느낌이 아니라요즘 감성으로는 "게이인가, 트젠인가, 공격형헬리콥터인가" 싶은 수준의 이질감이 드는거임반대로 여자가 스스로를 "와시"라고 칭했다?그 년은 즉시 조리돌림 멍석말이를 당하던지아니면 귀한집 철없는 망나니 딸래미였던지 하는거임그냥 건방진 년 수준으로 끝나는 맥락이 아니라"사회질서를 어긋나게 하는" 언행인거지이런 종류의 어휘들이 단순히 격식 부분 뿐만이 아니고"간바레/간바떼" 같이 일상언어 전반에 아주 드넓게 펼쳐져 있는게일반적인 대중언어의 평균 양상임19세기까지도 영어에서 "보라색"을 남자는 purple로 부르지만 여자는 lavender라고 불렀고보라색을 퍼플이라고 부른 여자들은 "신여성" 취급을 받았다던지 등등
Lokasenna님의 댓글
- Lokasen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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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 누나 / 오빠 / 언니
게살버거비법님의 댓글
- 게살버거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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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이 늘..었나? 애매한데
퍼리투나잇님의 댓글
- 퍼리투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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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한짱왜!나니기스키4달라! 보다도아! 나! 타!
오이는맛있어님의 댓글
- 오이는맛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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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하청아저씨랑 밥먹는데 ‘식사 맛있게하세요’가 기억안나서 오이시쿠나레 뀽 해주니까 졸라웃던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