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한테 월세를 받고 싶다는 아내.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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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 무슈슈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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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2년 차에 접어든 30대 여성입니다.

 

 

 

저는 결혼 전부터 직장 생활을 오래 하며 악착같이 돈을 모았고,

 

부모님의 도움을 조금 보태 제 명의의 아파트를 마련했습니다.

 

 

 

현재 그 아파트에서 남편과 함께 살고 있고요.

 

 

 

문제는 결혼 전 나눴던 경제권 합의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당시 저희는 '각자의 자산은 철저히 각자가 관리하고,

 

공동 생활비만 5:5로 낸다'고 합의했습니다.

 

 

 

그런데 살다 보니 억울한 마음이 듭니다.

 

 

 

남편은 제가 마련한 이 집 덕분에

 

매달 나갔을 수백만 원의 월세나 대출 이자를 아끼고 있습니다.

 

 

 

반면 저는 취득세부터 재산세, 각종 수선비까지

 

오로지 제 돈으로만 감당하고 있죠.

 

 

 

얼마 전 남편에게 제안했습니다.

 

"이 집은 내 명의의 사적 자산이고, 너는 이 집에 거주함으로써 주거비 혜택을 보고 있다.

 

그러니 주변 시세의 절반이라도 나에게 '거주 분담금(월세)' 명목으로 내는 게 맞지 않겠냐"고요.

 

 

 

남편은 경악을 금치 못하더군요.

 

 

 

"부부가 한집에 사는데 집주인과 세입자 관계를 맺자는 거냐",

 

"그럴 거면 내가 너를 위해 하는 가사 노동이나 운전 기사 노릇도

 

시급으로 계산해서 청구하겠다"며 저를 '피도 눈물도 없는 사람'으로 몰아세웁니다.

 

 

 

제 생각은 다릅니다.

 

제가 이 집을 전세나 월세를 줬다면 얻었을 '기회비용'을

 

남편이라는 이유로 제가 다 포기해야 하나요?

 

 

 

집값이 오르면 제 수익이지만, 떨어져도 제 손해입니다.

 

남편은 리스크 하나 없이 제 자산에 편승하고 있는 셈이죠.

 

 

 

생활비 5:5 인 지금 상황에 제가 잘못된 얘기를 하고 있는건가요??

 

 

=================

 

 

 

이럴거면 왜 결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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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털보지님의 댓글

  • 23 털보지
  • 작성일
섹스하고 애기 낳으려고

카아르답님의 댓글

  • 27 카아르답
  • 작성일
와이프가 월세 요구할게 아니고 집으로 인한 세금같은건 보전해달라고 해야지월세 얘기하면 당연히 누구든 빡치지

마르스님의 댓글

  • 24 마르스
  • 작성일
병신새끼들인가 부부가 뭔지모름? 하나하나 딴지걸면서 살거면 뭐하러 결혼함? 이혼하지 ㅋㅋ 저런 새끼들이 나중에 자식 크면 양육비 청구할 새끼들임

오늘의운세님의 댓글

  • 59 오늘의운세
  • 작성일
최근에 이런 문제로 이혼하는 친구한테 이야기했더니 한숨 푹 쉬고 삐져선 집에가버리더라비난한 것도 아니고 그런 문제라면 터놓고 다시 이야기해보고 합치는게 맞지않냐 한마디한건데 ㅋㅋㅋㅋㅋㅋ서로 맞춰갈 의지는 전혀없는거아니냐 그건

에어컨쟁이님의 댓글

  • 18 에어컨쟁이
  • 작성일
너넨 왜 같이사냐

스펙트럼님의 댓글

  • 24 스펙트럼
  • 작성일
결혼이아니라 뭔가새로운 계약관계라고 따로 칭하는게 낫겟는것

세발낙지님의 댓글

  • 52 세발낙지
  • 작성일
병신간은년

lIlliillli님의 댓글

  • 46 lIlliillli
  • 작성일
요즘 이혼 변호사들이 말하는 반반 그거랑 비슷하네

다잊고사는데도님의 댓글

  • 20 다잊고사는데도
  • 작성일
근데 왜 취득세 재산세 등의 세금을 왜 아내 혼자 오롯이 부담함?월세달라는 아내도 존나 이상한 년인데 남편도 이상한 새끼네

황소자리성운님의 댓글

  • 28 황소자리성운
  • 작성일
저지랄하면서 살거면 그냥 이혼해

방화광님의 댓글

  • 14 방화광
  • 작성일
가사노동을 알바비로 청구한다면, 잠자리를 화대로 지급하라고 하겠네, 세상이 미쳐니 단단히 미친 인간들이 출몰하네

웃겨님의 댓글

  • 27 웃겨
  • 작성일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