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역사상 가장 정신나간 법
작성자 정보
- Aaa1123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601 조회
- 16 댓글
- 목록
본문
고려의 경종은 사람을 벌레잡듯 죽이던 아버지 광종의 공포 정치에 질린 나머지 본인은 효를 중시하는 통치를 지향했다.
이에 집정 왕선이 선대의 원한을 합법적으로 복수할 수 있는 법을 만들어달라 청했고 경종은 효를 중시하는 입장에서 별 생각없이 허가했다.
그리하여 고려엔 대 복수의 시대가 열렸으니 백주대낮에 몽둥이로 사람 대가리를 후리든, 칼로 난자해 다짐육을 만들든 복수라면 전부 허용된 것이다.
이에 아래론 백성부터 위론 귀족들까지 평소에 싫어하던 인간들을 닥치는대로 죽이고 다니는 정신나간 사회로 고려는 거듭난다.
절정은 복수법의 창안자 왕선이 경종의 삼촌이자 왕건의 자식인 천안부원낭군과 진주낭군을 조져버리기까지 한 것이었다.
그제서야 칼찌의 광풍은 용손들도 피해가지 못한다는걸 깨달은 경종은 복수법을 1년만에 폐지하고 왕선은 유배보냈다.
자료 페이지: 카지노 게임 가이드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댓글 16
진정해님의 댓글
- 진정해
- 작성일
1년간 퍼지 데이 ㄷㄷ
그래당장꺼져님의 댓글
- 그래당장꺼져
- 작성일
퍼지 이어 ㄷㄷㄷㄷ
끄으이으응님의 댓글
- 끄으이으응
- 작성일
ㄷㄷㄷㄷㄷㄷ 귓구멍청소
nesy님의 댓글
- nesy
- 작성일
'대효도의 해'
틀랄록님의 댓글
- 틀랄록
- 작성일
미국놈들은 영화에서도 쪼잔하게 하루 정해서 퍼지데이를 하네우린 년단위로 노는데ㅋㅋ
우왕굳ㅋㅋㅋ님의 댓글
- 우왕굳ㅋㅋㅋ
- 작성일
그 1년동안은 역사상 유래없는 친절을 경험할 수 있을듯 ㅋㅋㅋ
조홍감님의 댓글
- 조홍감
- 작성일
아버지 죽이고싶은 사람이 있는데 가서 한대만 맞아주실래요??
언니님의 댓글
- 언니
- 작성일
역시 윗분들도 뒤져봐야 정신차리는듯
욕정컴미님의 댓글
- 욕정컴미
- 작성일
나이먹고 깨달은건데 세상의 많은 일은 나만 아니면 돼가 원인인게 많더라
컬러브님의 댓글
- 컬러브
- 작성일
애초에 원한이라도 경중이 있잖아. 경중 상관없이 때려죽여도 복수면 상관없다는 법임...? 설마 그건 아니지?
안흥찐빵님의 댓글
- 안흥찐빵
- 작성일
문제는 이때부터였다. 복수법이 왕의 재가에 따라 시행되면서 서기 975년에는 호족뿐만 아니라 모든 백성이 원한을 가진 상대에게 복수를 할 수 있게 되었고, 복수의 범위 또한 지정되어 있지 않았기 때문에 길거리에서 갑자기 때려 죽여도 복수라고만 하면 모든 게 용서되는 정신 나간 상황으로 치달았다. 또한 원한만 있다면 OK라는 기준 때문에 사소한 다툼도 살인까지 번지는 경우가 많았다
컬러브님의 댓글
- 컬러브
- 작성일
아니 미친??? 이게 1년씩이나 유지되었다고?
아래5층님의 댓글
- 아래5층
- 작성일
돈을 뺏기위해 일단 죽이고본뒤에 내가 원한을 가진 상대라 죽인거라고 뒤집어씌워도 되겠네ㅋㅋ
별헤는밤님의 댓글
- 별헤는밤
- 작성일
결국 법이란게 의도보단 그 결과가 더 중요하다는거니
realpolitik님의 댓글
- realpolitik
- 작성일
대효도의 날 ㅋㅋㅋㅋ
인간성기사뿌뿌뽕님의 댓글
- 인간성기사뿌뿌뽕
- 작성일
??? : 날 놀린 죄는? 원펀데이에 봅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