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랫집에서 칼을들고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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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콜드브루벤티사이...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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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보면 윗집인 우리집에서의 층간소음때문에
아랫집에서 못참고올라왔나싶겠지만 아니다.
아랫집엔 60대정도로보이는 삐쩍마른 남자분한분이 사시는데
1년반전에 이사오기전에도 전주인이 아랫집사람에대해 얘기를했었다
평상시엔 조용하다가 가끔씩 술만먹으면 온난리를치는놈이있다고 상대도하지말라면서.
리모델링도 다되있었고 이사날짜까지 딱딱 맞고해서 이사오게되었는데 정말 딱 세달에 한번정도씩 술을먹고 집에서 소리르지르고난동을피면서 본인집 기구를 다 때려부수는소리가 밤을새워나더라.
그럴때마다 관리사무소에 연락을했고 한번은 경찰에도 신고했지만 뭐 아무것도 해결되거나 변하는건없었고
1월을 마지막으로 조용하더니 오늘도 또 부시는소리가 시작됐길래 관리사무소에 연락을했다.
근데 문제가... 관리사무소직원이 아래층에가서 직접 주의를주니까 아랫집사람이 누가신고를했냐 계속 소리지르면서 묻자 누가신고했는지모른다고 얘기하고는 바로 윗집인 우리집으로 계단으로 걸어올라와서 우리집 문을두드리는거임;; 그러더니 문여니까 아랫집에 얘기했으니 아랫집이랑싸우지말라고하길래 아니..이렇게 거기갓다바로우리집으로올라오면어떡하시냐 하는찰나에 바로 아랫집에서 너구나하고 계단을 뛰쳐올라오더라
그리고는 나를 죽이겠다고 칼로쑤시면 다죽는다면서 집에 다시내려가서 정말 부엌칼 얇고긴걸 가지고 다시 올라와서는
나를 찌르려고 손을뻗었는데 다행히 찔리진않았고 바로문닫고 경찰에신고했다 ㅅㅂ
경찰올때까지도 손에칼안놓고 우리집문발로차고 칼로 치다가 경찰이와서 칼뺏고 현행범으로 체포 방금해간 상황인데
진짜 주담대받아서 겨우마련한 첫집인데 저런사람이랑 같은공간에서 있다가는 진짜 큰일날거같아서 내일당장 부동산가서 집내놓고 이사준비해야할거같은데 문제는 영장이 기각되면 체포된후48시간내로 풀려난다고하고 영장청구가되서 기소가되도 집행유예받게되면 한달이면 풀려난다는데...
내가 경찰보고 아니..저사람이 잡혀가면서도 자긴 경찰서많이가봤고 어차피금방풀려나니까 나와서꼭죽여준다고했다. 그렇게풀려나서 문앞이던 계단이던 기다렸다 날 찌르기라도하면 어떡하냐니까
그거에대해선 뭐라고 할말이없고 일단 그사람이 풀려나게되면 미리연락을주겠다는데 불안해서 이걸 어떻게해야될지 막막하고 걱정된다
혹시라도 풀려나서 정말 흉기난동일어나고 내가죽기라도하면 어쩔까싶어서 여기 이 글을남겨놓는거기도해
진짜 너무무섭고 피하고싶은데
돈도돈이고 집을팔고 새로사는게 급히 바로될수있는것도아닌데
몇달이라도 시간을벌수있을지
그사람이 언제나오게될지 감이안잡히니까 뭘 어째야될지모르겠네
정신이없어서 두서없이 글썼다 ㅠ
혹시 이런쪽으로 경험있거나하면 조언좀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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