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이성계 시점에서 방석이 세자책봉이 합리적이었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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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 ghoooost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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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방원 5형제의 모친 신의왕후는 남편이 양위를 받기 전에 사망하여 '조선의 왕비'였던 적이 없다.

 

조선 초대 왕비는 엄연히 방번, 방석의 어머니였던 신덕왕후다.

 

즉 성계가 즉위한 시점에서 적자를 따진다면

 

현 국왕과 왕비의 소생 방번이나 방석이지 신의왕후의 소생이 아니다.

 

 

2. 설령 신의왕후 소생들을 소급적용해서 적자라고 대우한다고 해도 장남 방우도 조선이 건국된지 2년만에 죽었다.

 

적장자 방우가 없는 상황이라면 둘째든 일곱째든 똑같은 서자(장남 아닌 자식)에 불과하다.

 

3. 그럼 하다 못해 이방번이었어야지?

 

방번의 마누라가 공양왕의 조카딸이다.

 

더 설명이 필요없다.

 

결론 : 차기 국왕은 당연히 국왕과 왕비의 소생이어야 하고 전조와의 연결고리가 있으면 안 된다

 

-> 그럼 방석이밖에 없다!!

 

 

 

 

 

물론 제목에도 썼지만 이건 성계 대가리 안에서만 지극히 합리적인 결론이었을 뿐

 

 

졸지에 서자가 된 방원 브라더스는 유교윤리가 자시고 이건 아빠가 선빵쳤다는 생각으로 거병

 

'적자' 2명을 삼도천으로 보내고, 정도전같은 "신덕'왕후?' 고거 우리 아버지 첩이었는데 뭔 소리임?"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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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콩나물많이들어간부대찌개님의 댓글

  • 46 콩나물많이들어간부대찌개
  • 작성일
이성적으로 잘 생각하다가 왜 자기 말도 안 듣고 정몽주 처 패죽인 이방원이둘째도 아니고 자기도 아니고 방석을 세자로 책봉해도 얌전히 있을거라고 생각했는지도 웃김 ㅋ힘 빼낸건 알지만.... 잘 빼내고 그랬어야지;;;;결국은 피바다.....

게살버거비법님의 댓글

  • 12 게살버거비법
  • 작성일
저렇게 해석의 여자기 있을때는 택현하는게 맞음 장자계승은 누가봐도 계승권이 확실할때 하는거지

오이호박두부님의 댓글

  • 21 오이호박두부
  • 작성일
이게 뭔소리여... 국초에 기틀도 안잡혀있고 장자승계 세자승계의 원칙도 희미한 판에 아무 공적도 없고 행실 나쁜 놈이 세자가 되면 다른 형제들이 가만히 있을줄 알았나...아니면 왕이 군권이라도 꽉 쥐고 있었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