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조가 이괄의 아들을 역모죄로 잡아가려한게 무모했던 이유
작성자 정보
- 크리스폴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346 조회
- 9 댓글
- 목록
본문
조선은 고려의 군권을 가진 이성계가 왕명을 어기고 반란을 일으켜 세워짐
그리고 이후 비슷한 사례들을 보면
함경도의 군권을 가진 이징옥을 제거하기 위해 세조는 이징옥을 파직시키고 한양으로 불러들임
하지만 역모로 몰아 잡아가지는 않음. 역모로 몰았다가 대놓고 반역을 일으킬수도 있으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징옥은 이 모든게 수양대군의 농간이라고 생각해서 반란을 일으킴
전라 좌수사의 모든 군권을 가진 이순신이 자신의 명을 어긴것에 분노한 선조는
이순신을 견제하기 위해 이순신을 파직시켜 한양으로 압송하게 하고 그 자리에 원균을 집어넣음
물론 이때도 이순신을 잡아데려간 이유는 역모가 아니고 왕명을 거스른죄였음
당시 이괄은 서북면의 정예병 1만 2천명을 거느리고 있었음
그때 이괄의 이름이 역모죄에 오르내리고 인조는 이에 대해 갈팡질팡함
이괄을 역모로 처벌해야 한다는 말에 동의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이괄을 믿어줘야 한다는 말에도 100% 동의하지도 않음
결국 이괄은 내버려두고 같이 역모에 이름이 오르내린 이괄의 아들을 역모죄로 압송하기로 함
이괄의 아들은 이괄 진지에 있었고 금부도사와 선전관이 이괄의 아들을 역모죄로 잡아가려 하자
이괄은 이에 금부도사와 선전관을 모두 죽이고 반란을 일으킴
조선시대에 1만 이상의 병력을 가진 유력한 장수와 그 가족을 아무 대책없이 역모죄로 잡아가겠다고 나선 경우는 없음
김덕령이나 이산겸등이 역모죄에 연루되어 처벌되었는데 그들은 반란을 일으킬 정도의 병력이 없었음
그나마 이징옥이나 이순신은 반란 일으킬만한 군대가 있었지만 그렇기에 조정은 이들을 역모죄로 잡아가지는 않음
그리고 그럼에도 이징옥은 진짜 반란을 일으킴
이괄의 경우가 그 가족을 역모죄로 압송하려고 한 초유의 사태고 1만2천명의 군사를 거느린 이괄은 그냥 반란을 일으킴
이 때문에 정예병 1만 2천명이 공중분해되었고 인조는 이후 반란을 두려워해서 각 지역 지방군에게는 습진(방진짜는 훈련) 금지시킴
이로 인해 북방이 뻥뚤려서 정묘호란, 병자호란시 청나라가 대놓고 조선 쉽게 침략함
진짜 이괄을 100% 못믿어서 잡아가고 싶었다면 만반의 준비를 하고 토벌대를 보내서 잡아가던가
아니면 이괄에게 조정의 주요 관직을 주겠다고 하고 데려와 사로잡던가
아니면 이괄을 100% 믿어서 믿고 맡기던가
둘중 하나를 했어야 하는데
어중간하게 이도저도 아닌 태도로 처신해서
그냥 이괄에게 아들 역모죄로 조사할테니 내달라고 하면 내주겠지 생각함...
조선시대에 나에게 병력이 1만2천명 그것도 육군 정예병이 있는데, 왕이 내 아들 역모죄로 잡아간다고 하면 나라도 반란 일으킴....
안내 자료: 카지노 게임 가이드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할배냄새님의 댓글
- 할배냄새
- 작성일
오창섭의건드림님의 댓글
- 오창섭의건드림
- 작성일
꽃케이님의 댓글
- 꽃케이
- 작성일
간단한닉네임님의 댓글
- 간단한닉네임
- 작성일
청보님의 댓글
- 청보
- 작성일
북두신켄님의 댓글
- 북두신켄
- 작성일
동네똥개님의 댓글
- 동네똥개
- 작성일
베키님의 댓글
- 베키
- 작성일
니소그님의 댓글
- 니소그
- 작성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