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전하께서 불편한게 있냐 물었다. 근데 사실대로 말하면 상관 몇명 날아갈것 같아서 없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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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rikoa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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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좌에 난에 참전한 마병이 작성한 한글일기(난리가)
반란군을 진압하고 돌아가던 길
금위중군 박찬신은 병사들이 하루치 양식을 미리 타서 먹었다는 이유로
병졸들에게 양식을 제공하지 않았다.
마병 300명은 서울로 돌아가 급료로 갚을 테니 양식을 달라고 청원하지만 거절당하였다.
별개의 사건이지만 이후 이들이 서울로 돌아갔을 때
병사들을 맞이하러 나온 임금이(영조) 병사들에게 소회를 말해보라 하는데,
일기의 주인은 장수를 잡는 일이 될거라 생각하여 아무말 없이 있었다고 한다.
이외에도 난리가에는
"지략 많은 금위중군이 선봉에 서서 싸우는 대신 도리어 산봉우리 꼭대기로 도망간 덕택"
이라면서 상관의 무능과 위선을 비꼬거나,
김치도 없고 밥에는 돌이 씹혀 먹기 싫다는 내용.
억울하게 죽은 백성들을 불쌍하게 여기는 내용등이 적혀있다.
참고자료
18세기 마병(馬兵)의 한글일기 <난리가> 연구 -정우봉, 한국고전문학회 20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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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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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밥 안줬다고 하면 장수 문책당하니까 참았나보구만
게살버거비법님의 댓글
- 게살버거비법
- 작성일
보복 당하니까 참은거지
베댓전문가님의 댓글
- 베댓전문가
- 작성일
이게 난리가야 노병가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