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릭컬) 4GAMER 인터뷰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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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덴드라이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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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버터는 밈 될줄 알았는데, 왜 스핔이가 떴는지 모르겠다
아마 성우분 연기가 너무 훌륭했던게 매력으로 적용한게 아닐까 한다
2. 일본에서 한국어 음성 넣어달라는 요청이 많았는데, 이게 흔한 사례가 아니다
그래서 급히 넣었더니 버그도 많아서 열심히 고쳤다
3. 성우 중복 캐스팅이 많은건 어른의 사정 때문... 이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사실은 예산이 없어서 그랬다
4. 구릭컬때 별다른 홍보 없이 오픈유저가 5만명이나 모였던게 섭종하고 다시 만들게 된 계기
이때 홍보 비용으로 3천만원도 채 안쓴것 같다
대표는 이 때 부대표의 '대표님을 팔아야 된다' 라는 의견을 허락해준걸 두고두고 후회중
5. 회사 창립은 2013년 3월
갑자기 게임쪽의 일을 하고 싶다고 했더니 현재의 부대표를 포함한 주변인들의 반응은
"왜 잘하던거 관두고 게임쪽을?"
"5명 규모로 시작하면 도와주는 사람도 없다"
6. 대표님의 집문서가 저당잡힌 이유는 PD 때문
22년 9월의 CBT가 끝난 직후에 PD가 개발을 더 해야 된다고 뒤늦게 말하는 바람에 출시일이 8개월 밀려버렸었다
부대표는 완성도를 보고 "더 빨리 말했으면 좋았을텐데" 정도로 수긍했지만
재무이사는 완전히 분노해서 '늙어서 때릴수도 없고' 정도의 느낌까지 갔던거 같다
7. 에피드는 강한 권력을 가진 대표, 부대표, 재무이사, PD 네 명이 서로 의견을 내며 각자 조율하는 형태
PD의 프로젝트 투입 조건이 '인사권을 포함한 개발 권한을 달라' 였기 때문에 지금도 대표님의 의견 중 반쯤은 거부되는중
8. 그렇지만 사실 힘이 가장 강한건 PD도 대표도 아니라 돈줄을 쥐고 있는 재무이사
재무이사는 아무리 대표님이더라도 잘못된 부분을 질책할 수 있기 때문에
회사의 구조를 본인에게 직언할 수 있는 사람 2명, 꾸짖을 수 있는 1명으로 이뤄놨다
9. 그래도 사실 대표님의 전문 분야는 사운드 쪽이라서 그 쪽 관련 의견은 거의 다 받아들여진다
10. 부대표님이 대표님을 팔 때, 연예계에 종사하는 지인에게 옛날 아이돌을 다시 데뷔시키는 노하우를 배워서 그걸 거의 그대로 적용시켰다
11. 부대표님이 만든 굿즈중에 최고 걸작이라는 느낌이 든 것은 없었다
'이건 망했다' 라는 느낌이 드는건 많지만, 이걸 제작해준 타사에 피해가 갈 수도 있기 때문에 밝히지 않는다
대강 재판매가 이뤄지지 않는것들이 부대표님의 망한 굿즈의 기준
그래도 대표님 얼굴 마스크는 기억에 많이 남는다
12. 집문서 관련 굿즈는 트릭컬의 인지도가 낮았던 시절에 직관적으로 게임에 대해 설명할 수단의 하나로서 제작한것
13. 남은 대금이 35%라 올해는 집문서를 되찾을수도 있을것 같다
다만 집문서를 되찾지 못하는건 돈이 없어서가 아니라, 자금 사용의 우선순위의 문제에 가깝다
14. 글로벌 퍼블리셔를 bilibili로 결정한건 여기가 가장 적극적인 자세로 나섰기 때문이었다
15. bilibili가 실수를 일으킬때도 "뭐하는 짓이야" 라고 화를 내게 되지만
"여기서 잘못했네요" 하고 받아들이는게 개발자와 퍼블리셔 사이의 관계에선 보기 힘들다
출시 1주일 후부터 부대표님이 '더는 안되겠다' 라는 생각에 강하게 밀어붙이기도 했다
16. 에피드에 bilibili쪽 퍼블리싱 PD가 찾아와서 회의를 한 적이 있었는데 이 때 회의 중간에 글로벌 운영팀이 실수한것이 밝혀졌다
이에 대표님이 격노하며 사무실 바닥에 드러누워서 항의하기도 했다
17. 좋은건 가능하면 나눠야 된다는 생각에 한국섭 사과 보상을 글섭에, 글섭 사과 보상을 한국섭에 나누기도 한다
글섭에 당시 사용처도 없었던 뿅망치를 사과보상으로 돌린건 bilibili쪽의 실수
18. 스핔이 펫이 양 쪽 모두에 빨리 나올 수 있었던건 bilibili쪽에 "이건 한국이랑 일본 둘 다 빨리 줘야 된다" 라고 제안해서 가능했던것
19. 올해 목표는 갖가지 불편 사항을 개선하는것과 일본쪽에서 IP 파워를 확장하는것
상세한 이야기는 원문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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