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k) 자가타이 명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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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게 어쨌다는 거냐? 우두커니 어둠에 잠긴 채 손안의 검을 놓아버릴 것이냐?"
"내 말 잘 들어라, 마그누스의 아들아. 천상으로 향하는 길엔 온갖 승리와 패배가 놓여있다.
언젠간 패배해 뒤로 물러날 수 있겠지, 허나 영원히는 아니다.
적에게 기만당하고 도망치며 숨어 다닐 수도 있겠지, 허나 영원히는 아니다. 우리가 소중히 여기는 것들을 잃어버렸다 자책하기엔 아직 때가 이르다. 우리에겐 닥친 싸움을 피할 지혜와 방법이 있다. 하지만 우리는 그러지 않을 것이다.
"우리에겐 진실됨이 있다, 저들은 가지지 못한 것이지."
-카오스가 승리하고 우주는 결국 불탈 것이라는 충성파 사썬의 예언을 듣고
https://m.dcinside.com/board/blacklibrary/293645
“어떤 제노스 말이오? 이미 전부 죽거나 죽어가고 있지 않소. 우리를 해칠 만한 놈들은 이제 남아있지 않소이다.”
충격을 받은 일리아는 울라노르 상공 궤도에서 칸과 처음 대면했을 때 자신이 이와 똑같이 말한 것을 기억했다.
칸은 이렇게 대답했다.
우리를 해칠 만한 놈들은 이제 없다고. 내 궁금하구나, 예수게이. 대체 얼마나 많이, 얼마나 자주. 이제껏 무너진 제국들이 이 같은 말을 했을 지 말이다.
https://m.dcinside.com/board/blacklibrary/328983?headid=20&page=1&s_pos=-328884&s_type=subject_m&serval=Scars
결코 용서받지 못할 거짓이 있다.
칸의 심장이 천천히 박동한다. 손 안의 검이 천근 같이 무거워진다.
거짓은 말한다. 이걸로 끝이다, 그대는 정복자요, 모든 것을 거머쥐었나니.
이제 손수 성을 쌓아 그 안에 숨으라. 이제 온 천하가 안전하도다.
칸은 예를 담아 목례했다.
세상의 모든 황제는 기만자일지니.
-황제의 진실을 듣고
(출처 위와 같음)
마그누스의 입가가 비죽 올라갔다. “초고리스.” 그가 중얼거렸다. “고향 행성이 그렇게 자랑스럽나. 몬두스 플라누스는 그저 빈 땅일 뿐인데.”
“프로스페로가 자네를 만들었듯, 그곳이 우리를 만들었네. 크토니아가 호루스를, 칼리반이 라이온을 만들었어. 우리 모두는 단지 황제의 아들인 것만이 아냐, 스무 개의 행성이라는 각양각색의 보석들이 우리의 어버이였어.”
https://m.dcinside.com/board/blacklibrary/331169?page=1&recommend=1&s_pos=-328881&s_type=subject_m&serval=Scars
“나는 전쟁매이자 벌쿠트요 멀리 내다보는 길잡이다. 들불의 영혼이 곧 나의 영혼이며, 그 무엇에도 묶이지 않는 존재이자 창천의 주인이다. 저 멀리 여정을 떠나기로는 나를 당해낼 형제가 없으며, 그 누구도 나의 진심을 알지 못한다.”
마그누스가 그에게 했던 말 그대로.
아직 자네에겐 선택의 기회가 남았어, 형제여.
“자, 이제 때가 도래했다.” 그가 말했다. “운명이 무엇을 요구하든 상관없다. 화이트 스카는 반드시 테라 곁에 선다.”
-자신이 죽을 것이란 운명을 듣고도, 황제의 진실을 듣고도 충성파에 설 것을 다짐하며
https://m.dcinside.com/board/blacklibrary/329709?page=1&recommend=1&s_pos=-328881&s_type=subject_m&serval=Scars
“이제 왜 나를 찾았는지 알겠군.” 칸이 말했다. “친구가 다 동났으니까. 이제 누가 네 곁에서 에테르를 엮는 자와 대적할까? 앙그론? 믿음직한 동맹이군. 커즈? 행운을 비네.”
-모타리온을 도발하며
"그게 바로 내가 만들어진 이유일세."
-테라 공성전, 돈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황궁 밖 민간인들을 지키기 위해 황궁을 나서며.
출처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blacklibrary&no=393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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