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모르는 지역 향토음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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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한공백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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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태평추
경상북도 예천쪽에서 주로 먹었고, 경상도권에서 묵집으로 유명한데에서 가끔 보임
김치,돼지고기,야채를 넣고 볶다가 멸치육수를 넣어서 자글자글하게 끓이고 마지막에 채썬 묵이랑 김가루 깨등으로 마무리한음식
어떻게 보면 묵들어간 김치찌개?짜글이? 같은 비쥬얼은데, 묵이 주는 부드러운식감과 경상도김치의 칼칼함 그리고 돼지고기가
어울어져서 밥반찬,술안주로 꽤나 먹어봄직함(대신 그집 김치가 맛있어야됨)
2. 족살찌개
문경쪽에 있는 향토음식임. 족살이 특수부위는 아니고 앞다리살을 껍데기와 함께 썰어낸걸 족발+살 이라고해서 족살임.
고추장찌개처럼 보이지만, 고춧가루 다대기로 맛을내었다고함.
돼지고기앞다리,무,버섯,두부,대파와양파등이 들어간 돼지고기 매운탕 같은 음식이라고 보면됨.
과거 문경에 탄광노동자들이 즐겨먹던음식이 향토음식화 되었음.
칼칼하게 딱떨어지는 돼지찌개인데 무가 들어가서 시원하고 고기랑 건더기들의 식감이 훌륭한 음식이었음.
3. 청송 닭불고기
닭으로만든 언양식 바싹 불고기같은 비주얼의 음식인데, 닭을 발골하고 거의 전체 부위를 다져서 매운고추장 앙념으로 간을 한후
석쇠에 동그랗게 올려서 구워낸 음식임. 이게 은근 술도둑임 그리고 닭불고기에 백숙이 셋트로 되어있는집에서는 백숙도 같이먹는걸 추천함.
녹두가 잔뜩들어간 닭죽에 닭다리가 척하니 올라가있음. 닭불고기 한점에 소주한잔 하고 그다음에 죽으로 매운맛과 소주타격감을 부드럽게
흡수해서 넘기면 거의 무한으로 들어감.
다른개붕이가 물어보길레 추가로 적어보면 저 닭불고기 파는데가 약수로 유명함.
가게앞에 약수터랑 바가지 그리고 음용수검사 받은 식당이면 거의다 먹을만함.
새로생긴데는 약수터가 거의 없더라구
일단 오늘 소개는 여기까지 반응좋으면 다른데도 좀 올려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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