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드립간 스타크래프트의 원조격 영화 보충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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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1 토마토주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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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의 감사 명단에 등장하는 ‘Robert A. Heinlein’.
 

바로 영화 《스타쉽 트루퍼스》의 원작 소설을 쓴 로버트 A. 하인라인임.
 

1997년에 개봉한 영화는 인류가 곤충형 외계 종족과 전쟁을 벌이는 내용인데, 보병들이 총을 쏟아붓고 외계 생명체들이 떼로 밀려오는 모습을 보면 테란과 저그가 자연스럽게 떠오름.
 

특히 브루드 워 테란 캠페인 마지막에 나오는 UED 승전 방송을 기억하는 사람이라면 더 익숙할 거임. 군의 활약을 보여주며 승리를 선전하는 연출이 이 영화의 뉴스 영상과 닮아 있음.
 

마린의 강화복에 관한 이야기는 영화보단 원작 소설로 거슬러 올라감.
 

영화 1편에서는 병사들이 일반적인 방호복과 헬멧을 착용하지만, 1959년에 나온 원작에서는 힘과 기동성을 높여주는 동력 강화복을 입고 싸움. ‘강화복을 입은 우주 보병’이라는 개념을 널리 알린 대표적인 작품임.
 

스타크래프트의 마린을 보면 워해머 40,000의 스페이스 마린을 떠올리는 사람이 많은데. 둘 다 육중한 동력 강화복을 입고 싸우는 우주 보병이기 때문.
 

그런데 이 개념 자체가 워해머에서 처음 나온 것은 아님. 워해머 제작자 릭 프리스틀리도 갑옷을 입은 우주 전사라는 발상은 《스타쉽 트루퍼스》 같은 고전 SF에서 나온 것이라고 설명한 바 있음.
 

그래서 둘의 공통점을 이야기할 때는 워해머와 스타크래프트만 비교할 게 아니라, 그보다 앞선 《스타쉽 트루퍼스》의 영향도 함께 볼 필요가 있음.
 

지금은 게임에서 익숙하게 보는 강화복 보병이지만, 그 설정을 널리 알린 소설은 이미 1959년에 나와 있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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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Staropramen님의 댓글

  • 33 Staropramen
  • 작성일
하지만 영화는 그냥 소총 하나에 방탄복 하나 던져둔 경보병이었고

암살치즈님의 댓글

  • 11 암살치즈
  • 작성일
이 개쩌는 영화의  후속작이 지금 나오면 얼마나 개쩔까?ㅋㅋ 2편 언제나오지?ㅋㅋ

잠적자님의 댓글

  • 47 잠적자
  • 작성일
기억에서 지우셨군요

댕댕이는긔엽긔님의 댓글

  • 12 댕댕이는긔엽긔
  • 작성일
3편까지 나옴스타쉽트루퍼스 인베이젼화성의 배신자여캐  샤워씬도 있다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