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제국 시기 신문에 나온 이완용 풍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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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8 자두맛사탕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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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년 7월 25일자 대한민보 만평

도끼로 나무를 내리치는 남자와 함께 

 

‘임이완용(任爾頑傭) 자부상피(自斧傷皮)’

'솜씨없는 일꾼에게 도끼질을 맡기니 제 살에 상처낸다’

라는 글자가 나무에 새겨져 있음 

 

한자의 음으로 읽으면 

이완용이 첫째 며느리(자부子婦)인 임(任)씨와 

근친상간(相避) 했다! 

 

을사늑약으로 당시 이완용은 이미 국가 전체가  매국노로 여겼고 

그 분노를 담아 며느리와 붙어 먹었다는 루머가 번졌음  

 

너무 유명했기에 황현의 매천야록에도 

“이완용은 아들이 일본유학을 떠난 사이에 며느리와 간통했고, 

후에 귀국한 아들이 간통장면을 목격하고 자살했다”는 

내용을 야사로 전해졌을 정도임. 

 

그러니까 

 

이완용을 친일파라고 국민들 모두가 욕한 것은 

한국에서 매우 유서 깊은 전통인 것으로 

무려 한일병탄 전 대한제국 시절부터 이미 시작함.

 

이 대담한 풍자화를 실었던 대한민보는 

1910년 8월 29일 한일 강제 병탄이 이뤄지자 

2일 후인 8월 31일에 일제에 의해 강제로 폐간 당했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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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디다케님의 댓글

  • 34 디다케
  • 작성일
‘이완용 보지 자지’

안흥찐빵님의 댓글

  • 23 안흥찐빵
  • 작성일
이완용이 갔으니 염라국의 장래가 걱정된다-사망 당시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