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KO, 폴리마켓과 독점 제휴 체결…UFC·주파 복싱에 예측시장 기술 첫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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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KO 그룹 홀딩스(TKO Group Holdings)가 세계 최대 예측시장 플랫폼 폴리마켓(Polymarket)과 다년간의 독점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UFC와 주파 복싱의 공식 예측시장 파트너를 지정했다. 이는 주요 글로벌 스포츠 단체가 예측시장 기술을 실시간 팬 경험에 직접 통합한 첫 사례로 평가된다.
협력의 핵심은 UFC 생중계에 적용되는 Fan Prediction Scoreboard다. 경기 흐름에 따라 전 세계 팬들이 어떤 결과를 예상하는지를 실시간으로 시각화해 보여주는 기능으로, 기존 규제 스포츠베팅과 경쟁하지 않고 팬 참여도를 확장하는 역할을 한다.
TKO CEO 아리 엠마누엘은 이번 협력이 “팬 참여 방식을 새로운 단계로 끌어올릴 것”이라고 강조했으며, 폴리마켓 CEO 셰인 코플란은 “UFC는 예측시장의 감정적·논쟁적 측면이 가장 극대화되는 종목 중 하나”라며 시너지를 기대했다.
파트너십에는 ▲UFC 생중계 Fan Prediction Scoreboard 적용 ▲UFC 공식 SNS의 ‘Matchup Predictions – Who’s Next?’ 시리즈 운영 ▲선수 승리 후 차기 매치업 기반 팬 토론 및 신규 이벤트 생성 ▲2026년 1월 출범 예정인 Zuffa Boxing의 첫 공식 예측시장 파트너 지정 ▲복싱 이벤트 현장·디지털 콘텐츠 내 브랜드 통합 등이 포함된다.
2026년부터 UFC와 Zuffa Boxing 이벤트는 미국에서 Paramount+를 통해 단독 중계되며, 이는 팬 접근성과 폴리마켓 노출 확대를 동시에 이끌 전망이다.
한편 이번 협력은 예측시장 기술이 스포츠 방송으로 본격 확장되는 첫 모델로, 향후 팬 참여 방식과 스포츠 미디어의 새로운 전환점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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