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터·CME 그룹, ‘FanDuel Predicts’ 공개…미 전역 예측시장 공략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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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터 엔터테인먼트(Flutter Entertainment)가 FanDuel과 CME 그룹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예측시장영역에 본격 진출한다. 양사는 새로운 전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FanDuel Predicts’를 오는 12월 출시할 예정이며, 이는 미국 내 팬들이 다양한 이벤트 계약에 접근할 수 있는 창구가 될 전망이다.


플러터는 이번 앱이 일부 규제 승인 절차를 남겨두고 있지만, 출시 후에는 미식축구·농구·야구·하키 등 스포츠 이벤트 계약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예측시장은 스포츠베팅으로 분류되지 않기 때문에, 스포츠베팅이 불법인 주에서도 서비스가 가능하다. 다만 해당 지역이 스포츠베팅을 합법화하는 즉시 스포츠 이벤트 계약 제공은 중단할 예정이다.


FanDuel Predicts는 스포츠 외에도 S&P 500, 나스닥100, 유가, 금, 암호화폐 등 주요 경제 지표에 대한 이벤트 계약을 제공하며, 계약 가격은 0.01~0.99달러 범위에서 거래된다. 신규 사용자는 신원 확인을 거친 후 플랫폼 이용이 가능하다. 앱에는 예측시장 개념, 이용 방법, 과소비 방지 정보 등 핵심 이용자 보호 요소가 포함된다.


한편 이번 협력은 FanDuel의 모바일 기술·고객 경험과 CME 그룹의 100년 이상 리스크 관리 및 파생상품 전문성을 결합한 “획기적 동맹”으로 평가된다.


애미 하우(Amy Howe) FanDuel CEO는 “CME 그룹의 오랜 시장 전문성을 접목해 사용자 기대에 부응하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테리 더피(Terry Duffy) CME 그룹 회장 겸 CEO는 경제 지표 기반 계약이 “새로운 세대의 사용자에게 강력히 어필할 것”이라며 기대를 전했다.


다만 일부 부족 규제 당국은 이 신규 플랫폼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하며 반발하고 있어 향후 규제 논의가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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