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터 콜렉티브, X와 손잡고 AI 기반 베팅 솔루션 ‘플레이북’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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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베팅 미디어 그룹 베터 콜렉티브(Better Collective)가 소셜 플랫폼 X(구 트위터)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AI 기반 스포츠 베팅 솔루션 ‘플레이북(Playbook)’을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플레이북은 지난 9월 NFL 시즌 개막에 맞춰 선보였으며, 이미 미국 내 대표 스포츠 베팅 봇으로 홍보되고 있다. 베터 콜렉티브는 이번 론칭을 통해 고객 유치 중심의 기존 사업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지속적 유지·충성도 강화형 제품으로 글로벌 베팅 시장 내 입지를 확장한다는 전략이다.


플레이북은 AI 기술을 활용해 베팅 경험을 간소화·고도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자체 알고리즘이 생성한 베팅 슬립을 팬들이 X 플랫폼 내에서 직접 확인·활용할 수 있도록 하며, 이미지 인식과 스마트 딥링크 기능을 통해 관련 콘텐츠와 팁을 바로 스포츠북 앱이나 웹사이트의 실제 베팅으로 연결한다. 이 과정에서 제안된 베팅이 자동으로 사전 입력돼 실행까지 걸림돌을 최소화한다.


베터 콜렉티브는 이를 단순한 편의 도구가 아니라 스포츠북 운영사와의 장기적 파트너십 강화 도구로 정의한다. 소셜 미디어 대화 속에 베팅 기회를 자연스럽게 녹여냄으로써 팬 참여 수명을 연장하고, 운영사에는 꾸준한 가치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또한 플레이북은 전 세계적으로 연간 1조5천억 유로(약 2,200조 원) 규모에 달하는 스포츠 베팅 시장에서, 고객 확보뿐 아니라 장기적 유지와 충성도를 확보하려는 업계 흐름을 반영한 사례로 평가된다.


베터 콜렉티브는 “NFL 시즌에 맞춘 시점은 사용자 노출과 초기 채택을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라며, 이번 론칭을 통해 스포츠 팬이 팀을 팔로우하고 경기를 토론하는 동일한 환경에서 곧바로 베팅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협력은 베터 콜렉티브가 단순 매개를 넘어 글로벌 베팅 생태계의 핵심 플레이어로 자리매김하려는 청사진을 드러낸 것으로, 향후 확장 계획에도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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