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페니카 게이밍', UAE 공급업체 라이선스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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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국영복권사 베이카우스(Veikkaus)의 자회사 페니카 게이밍(Fennica Gaming)이 아랍에미리트(이하 'UAE')에서 게임 공급업체 라이선스를 획득하며 중동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이 라이선스는UAE 연방상업게임규제청(이하 'GCGRA')이 발급했으며, 페니카는 자사 게임 콘텐츠를 UAE 내 합법 운영자에게 서비스 형태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승인으로 페니카 게이밍은 3대륙 15개국에 공급망을 구축한 글로벌 B2B 게임 공급업체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했다. 최근에는 그리스 HGC(Hellenic Gambling Commission)로부터도 B2B 라이선스를 취득하며 유럽 내 확장도 이어가고 있다.
참고로, 직전에 동일 라이선스를 획득한 기업은 사이언티픽 게임즈(Scientific Games)로, UAE 복권 상품 공급을 담당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IGT, 아리스토크랫(Aristocrat), 노보마틱(Novomatic) 등이 공급업체로 진출했다.
페니카 게이밍 대표 티모 키이스키넨(Timo Kiiskinen)은 “GCGRA로부터 벤더 라이선스를 획득한 것은 페니카 게이밍의 글로벌 확장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라며 “UAE는 중동이라는 새로운 대륙과 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역동적인 기회로, 당사의 신뢰할 수 있고 혁신적인 솔루션으로 현지 규제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UAE의 최초 공식 게임 라이선스는 2024년 7월 더 게임 LLC(The Game LLC)에 발급됐으며, 같은 해 10월에는 윈 리조트(Wynn Resorts)가 수년간 준비한 카지노 리조트 프로젝트로 뒤를 이었다. 업계는 UAE의 게임 시장이 마카오에 필적할 잠재력을 지녔다고 분석하며, 글로벌 공급업체들의 진출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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