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플러스, 뉴질랜드 온라인 카지노 면허 경매 참여 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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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게이밍 기업 디지플러스(DigiPlus)가 뉴질랜드 온라인 카지노 면허 신청 자격을 확보하기 위한 경매의 최종 단계에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디지플러스는 추가적인 시장 분석과 시장가치 평가를 거쳐 경매 참여 철회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다만 이번 결정이 기존 사업 운영에 영향을 미치거나 회사의 전반적인 해외 시장 확장 전략을 변경하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앞서 디지플러스는 지난 8월 4일 뉴질랜드 온라인 카지노 면허 취득을 위한 관심의향서를 제출했다고 발표하며, 뉴질랜드를 잠재적인 해외 진출 시장으로 검토해 왔다.
뉴질랜드는 현재 온라인 카지노 산업에 대한 새로운 규제 체계를 도입하고 있으며, 경매에서 선정된 사업자에게 정식 면허 신청 단계로 진행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할 예정이다.
그러나 디지플러스가 최종 경매 참여를 철회하면서 이번 뉴질랜드 온라인 카지노 면허 취득 절차에는 더 이상 참여하지 않게 됐다.
한편 디지플러스는 필리핀 중심의 게이밍 사업에서 벗어나 글로벌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글로벌 최고경영자 자문기업 테네오(Teneo)를 전략 자문사로 선정해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관계자는 이번 뉴질랜드 경매 철회와 관계없이 기존 국제 사업 확장 전략을 유지하며 다른 시장에서의 성장 기회를 검토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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