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반티 스튜디오, Superbet과 독점 계약…브라질 라이브 카지노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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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카지노 게임 공급사 아반티 스튜디오(Avanti Studios)가 Superbet과 독점 유통 계약을 체결하고 브라질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유럽에서 상용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두 번째 규제시장 진출이자 남미 시장 첫 진출이다.
아반티 스튜디오에 따르면 양사는 지난 7일 유통 계약을 체결했으며, Superbet은 아반티 스튜디오가 기존에 보유한 전체 게임 포트폴리오에 대해 1개월간 독점 공급권을 갖는다.
이에 따라 서비스 출시와 함께 20개 이상의 라이브 카지노 테이블이 Superbet 플랫폼에 추가된다. 모든 테이블에는 브라질 포르투갈어를 사용하는 딜러와 현지 시장을 위해 별도로 제작된 게임 환경이 적용된다.
초기 공급 콘텐츠에는 전용 블랙잭 테이블 10개도 포함된다. 이 가운데 일부는 낮은 베팅 한도를 적용해 다양한 이용자층이 라이브 블랙잭을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아반티 스튜디오는 기존의 실제 딜러 스튜디오 대신 모션 캡처와 AI 렌더링 기술을 활용하는 라이브 카지노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실제 딜러의 움직임을 기반으로 생성한 디지털 딜러를 자체 클라우드 기반 언리얼 엔진 프로토콜을 통해 실시간으로 송출하는 방식이다.
회사는 2026년 4월 스페인 사업자 Luckia를 통해 상용 서비스를 처음 시작했다. 이번 브라질 진출로 아반티 스튜디오가 게임을 공급하는 규제시장은 2곳으로 늘어나게 됐다.
양사는 기존 게임 공급과 함께 브라질 시장을 겨냥한 전용 콘텐츠도 공동 개발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브라질 해변에서 널리 즐기는 축구와 배구를 결합한 스포츠 ‘푸테볼레이(futevôlei)’를 소재로 한 라이브 베팅 게임 ‘Futevôlei Ao Vivo’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양사는 브라질의 유명 인플루언서가 딜러로 등장하는 별도의 라이브 카지노 게임도 제작하고 있다. 해당 콘텐츠는 이용자들이 인플루언서와 상호작용하며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24시간 운영하는 형태로 개발되고 있다.
구스타프 하그만(Gustaf Hagman) 아반티 스튜디오 공동창업자는 “브라질은 아반티의 사업 확대에서 핵심 시장”이라며 “Superbet에 기존 콘텐츠를 1개월간 독점 제공하는 동시에 브라질 시장을 위한 ‘Futevôlei Ao Vivo’ 개발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브라질은 2025년 1월 1일부터 재무부 산하 상금·베팅사무국의 감독 아래 규제 온라인 게임 시장을 운영하고 있다. 아반티 스튜디오는 이번 Superbet과의 협력을 시작으로 브라질 현지화 콘텐츠를 앞세워 남미 시장에서 사업 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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