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시, MLB 5개 구단과 파트너십…경기장·디지털 마케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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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예측시장 플랫폼 칼시(Kalshi)가 메이저리그(이하 'MLB') 5개 구단과 브랜드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스포츠 분야에서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칼시가 발표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번 파트너십에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보스턴 레드삭스,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참여한다. 칼시는 이들 구단의 예측시장 파트너로 활동하게 된다.
이번 협력을 통해 칼시는 각 구단 경기장 내 브랜드 광고를 비롯해 소셜미디어와 온라인, 라디오, 팬 대상 프로모션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다저스와의 파트너십에는 다저스타디움 내 칼시 브랜드 LED 광고가 포함된다. 경기장 내 ‘Gold Glove Bar’의 명명권도 확보해 해당 시설에 칼시 브랜드를 적용한다.
이와 함께 다저스 팬들을 대상으로 칼시 관련 특별 혜택을 제공하고, 시즌 동안 다저스타디움 센터필드 플라자에서 현장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칼시는 최근 자사 플랫폼에서 야구 관련 예측시장의 이용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야구 관련 거래량은 전년 동기 대비 36배 증가했다.
애덤 배릭(Adam Barrick) 칼시 스포츠 파트너십 총괄은 “팬들이 이미 칼시를 통해 자신이 좋아하는 팀과 관련된 시장에 참여하고 있는 만큼, 미국을 대표하는 야구 구단들과 직접 파트너십을 확대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과정”이라고 밝혔다.
2018년 설립된 칼시는 실제 사건의 결과를 거래할 수 있도록 하는 미국의 예측시장 플랫폼으로, 이벤트 계약을 거래하는 규제 거래소를 운영하고 있다.
한편 칼시는 이번 MLB 구단들과의 협력을 통해 경기장과 디지털 채널을 활용한 브랜드 노출을 확대하고 스포츠 팬들과의 접점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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