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t365, 미국 웨스트버지니아 진출…스포츠북·온라인 카지노 동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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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온라인 베팅·게임 운영사 bet365가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주에서 스포츠북과 온라인 카지노 서비스를 공식 출시하며 북미 사업을 확대했다.


bet365에 따르면 이번 웨스트버지니아 진출로 회사의 미국 내 서비스 지역은 총 18개 주로 늘어났다. 회사는 규제가 정착된 미국 시장을 중심으로 사업 영역을 지속적으로 넓혀간다는 전략이다.


웨스트버지니아 이용자들은 스포츠북을 통해 100개 이상의 종목에 베팅할 수 있으며 라이브 베팅과 경기 중 베팅 기능도 이용할 수 있다. 연간 100만 건 이상의 스포츠 이벤트 라이브 스트리밍도 제공된다.


특히 대학 미식축구와 NFL 시즌을 앞두고 ‘Early Payout Offer’ 기능을 제공한다. 해당 기능은 일정 요건을 충족한 베팅에서 선택한 팀이 경기 도중 17점 차로 앞설 경우 최종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해당 베팅을 승리로 조기 정산하는 방식이다.


온라인 카지노에서는 다양한 게임과 함께 무료 플레이 콘텐츠인 ‘Daily Prize Matcher’와 최근 출시된 ‘Jackpot365’ 등을 제공한다. Jackpot365는 bet365가 자체 개발한 다단계 프로그레시브 잭팟 기능으로 스포츠 베팅슬립이나 카지노 게임에 직접 연동된다.


신규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출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스포츠 베팅에서는 10달러 베팅 시 150달러와 무료 스핀 50회를 제공하며, 카지노에서는 최대 1,000달러 입금 매칭과 무료 스핀 1,000회를 제공하는 신규 계정 혜택을 마련했다.


트립 스토다드(Trip Stoddard) bet365 개발 총괄은 “웨스트버지니아 진출은 북미 사업 확대 과정에서 또 하나의 중요한 단계”라며 “미식축구 시즌을 앞둔 시점에 웨스트버지니아 고객들에게 스포츠북과 카지노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bet365는 이번 진출을 통해 미국 규제 시장에서 사업 기반을 한층 확대하게 됐다. 이와 함께 앱 내에서 이용자가 지출액과 이용 시간을 직접 설정하고 관리할 수 있는 책임도박 기능도 제공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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