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니제이 게이밍, 프랑스 카지노 운영사 JOA 인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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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니제이 게이밍(Banijay Gaming)이 프랑스 2위 카지노 운영사 JOA를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거래를 통해 바니제이 게이밍은 프랑스 내 오프라인 카지노 네트워크를 확보하게 되며, 독일과 오스트리아의 베팅 매장 운영에 이어 유럽 옴니채널 전략을 강화하게 된다.


JOA는 현재 블랙스톤(Blackstone)과 킹스 파크 캐피털(Kings Park Capital)이 운용하는 펀드가 보유하고 있다.


양사는 거래 금액을 공개하지 않았으며, 바니제이 게이밍은 자기자본과 차입금을 활용해 인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거래가 완료되면 바니제이 게이밍은 JOA 지분 100%를 보유하게 된다.


인수 절차는 JOA 직원 대표 협의와 기업결합 심사, 카지노 운영 관련 규제 승인 등을 거쳐 2026년 하반기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JOA는 프랑스 전역에서 33개 카지노를 운영하고 있으며, 연간 방문객 수는 460만 명 이상이다.


회사는 게임, 호텔, 레저 사업을 통해 2025년 약 4억3,000만 유로의 총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로랑 라시아즈(Laurent Lassiaz)는 인수 후에도 현 경영진과 함께 JOA 회장직을 유지할 예정이다.


JOA 인수로 바니제이 게이밍은 프랑스 내 오프라인 카지노 네트워크까지 확보하게 된다. 기존 벳클릭 사업은 온라인 중심으로 운영돼 왔다.


프랑수아 리아히(François Riahi) 바니제이 그룹 최고경영자는 "티피코 인수를 통해 유럽의 옴니채널 게임 기업으로 도약했으며, JOA 인수는 이러한 전략의 연장선에 있다"며 "독일과 오스트리아에 이어 프랑스에서도 오프라인 게임 시장의 주요 사업자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니콜라 베로(Nicolas Béraud) 바니제이 게이밍 회장은 "이용자들은 디지털과 오프라인 환경을 아우르는 경험을 기대하고 있으며, 이번 거래는 그러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프랑스는 온라인 카지노 게임을 허용하지 않고 있다.


합법 온라인 도박은 스포츠베팅, 경마베팅, 포커에 한정되며, 복권 사업은 독점 권한을 보유한 FDJ가 운영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 거래는 온라인 슬롯이나 테이블 게임 진출이 아닌 오프라인 카지노 사업 확대에 의미가 있다고 업계는 평가하고 있다.


한편 바니제이 게이밍은 벳클릭, 티피코, 애드미럴 등을 보유한 유럽 게임 사업 부문으로, 온라인 베팅과 게임 사업, 오프라인 베팅 매장을 운영하며 옴니채널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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