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당국, 불법 도박 단속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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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당국이 국가 재정에 큰 손실을 초래한 불법 도박 운영을 겨냥한 대규모 단속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작전으로 약 2억 달러(한화 약 46억 원) 상당의 불법 도박 장비 1,000점이 압수됐으며, 관련 혐의로 7명이 체포됐다.
이번 합동 작전은 콜롬비아 법무부, 국군 Gaula, Coljuegos(콜후에고스) 주도로 아틀란티코 사바날아르가와 세자르 발레두파르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사바날아르가에서는 컴퓨터, 모니터, 티켓 기계 등 841점의 장비가 압수되었으며, 이들 장비의 총 가치는 1억 1,400만 달러로 추산된다. 불법 도박 운영으로 인해 연간 81억 7,600만 달러의 세수가 손실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발레두파르에서는 온라인 베팅에 사용된 장비 159점이 적발되었으며, 이로 인해 보건 부문에 연간 약 88억 2,000만 달러의 손실이 발생했다고 당국은 전했다.
콜후에고스의 마르코 에밀리오 힌카피에(Marco Emilio Hincapié) 사장은 “이번 단속은 보건 부문 자원을 약탈하는 불법 활동에 중대한 타격을 입힌 사례”라며, “구스타보 페트로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산업을 강화하고 불법을 근절하며 보건 자원을 늘리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압수된 장비는 행정 절차를 거친 후 폐기되며, 불법 활동에 재사용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된다.
이번 작전은 안티오키아와 커피 벨트 지역에서 진행된 유사한 단속의 연장선으로, 최근 일주일 동안만 5개 지역에서 집중 단속이 이루어졌다. 현재까지 콜후에고스는 4,500대 이상의 슬롯머신과 온라인 베팅 모듈을 포함해 총 8,317점의 불법 물품을 폐기했다고 밝혔다.
한편 콜롬비아 정부는 이 같은 조치를 통해 불법 도박을 근절하고, 국가 세입과 공공 자원의 손실을 줄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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