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저스 엔터테인먼트, 메인주 원주민 부족과 온라인 카지노 사업 확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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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저스 엔터테인먼트(Caesars Entertainment)가 미국 메인주 와바나키 원주민 부족 3곳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온라인 카지노 사업 진출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장기 계약은 홀턴 밴드 오브 말리싯 인디언, 미크맥 네이션, 페노브스콧 네이션과 체결됐으며, 규제 당국의 승인을 받을 경우 2026년 메인주에서 온라인 카지노 서비스를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저스는 확대된 계약에 따라 ▲시저스 팰리스 온라인 카지노 ▲시저스 스포츠북 & 카지노 ▲호스슈 온라인 카지노 등 3개 온라인 카지노 브랜드를 메인주에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계약은 2023년 메인주에서 출시한 시저스 스포츠북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한 후속 협력이다. 시저스는 원주민 부족 구성원을 대상으로 채용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부족 공동체 프로그램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재정 지원도 제공할 예정이다.
에릭 헤션(Eric Hession) 시저스 디지털 사장은 "메인주의 온라인 카지노 시장 개설을 앞두고 와바나키 부족과의 협력을 확대하게 돼 기쁘다"며 "지금까지 책임 있는 스포츠베팅 서비스를 함께 구축해 왔으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디지털 게이밍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커크 프랜시스(Kirk Francis) 페노브스콧 네이션 추장은 "스포츠베팅 사업을 통해 시저스가 부족의 자치권과 지역사회를 존중하는 파트너임을 확인했다"며 "이번 협력은 그 기반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실라 맥코맥(Sheila McCormack) 미크맥 네이션 추장은 "온라인 카지노 사업은 부족 구성원을 위한 새로운 경제적 기회를 창출하는 동시에 책임감 있고 규제된 환경에서 운영될 것"이라고 말했다.
클라리사 사바티스(Clarissa Sabattis) 홀턴 밴드 오브 말리싯 인디언 추장은 "인터넷 게임 수익은 부족 정부의 안정적인 재원이 돼 필수 공공서비스와 지역 인프라 투자에 활용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시저스 엔터테인먼트는 1989년 업계 최초의 책임도박 프로그램인 '프로젝트 21'을 도입한 이후 책임도박 정책을 강화해 왔으며, 현재 모든 디지털 플랫폼과 카지노에서 만 21세 이상 이용 정책을 적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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