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radar, 예측시장 플랫폼 Kalshi와 글로벌 전략 제휴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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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데이터 및 기술 기업 스포트레이더(Sportradar)가 세계 최대 예측시장 플랫폼 칼시(Kalshi)와 다년간의 글로벌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스포트레이더는 칼시의 공식 데이터 및 솔루션 제공업체로 참여하며, 미국 주요 스포츠 리그를 중심으로 다양한 데이터와 기술 서비스를 공급하게 된다.
제공 대상에는 메이저리그, 북미아이스하키리그, 미국프로축구, UFC 등 주요 스포츠 종목이 포함된다.
예측시장은 특정 스포츠 경기나 사회·경제 이벤트의 결과를 예측해 거래하는 시장으로, 최근 미국을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신규 산업 분야다.
스포트레이더는 이번 협력을 통해 칼시뿐 아니라 브로커와 마켓메이커 등 주요 파트너사에도 공식 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
계약에 따라 스포트레이더는 칼시에 공식 스포츠 데이터와 실시간 배당률, 팬 참여 솔루션, 고객 확보 마케팅 서비스, 무결성 모니터링 시스템 등을 제공한다.
특히 경기 전과 경기 중 시장 운영에 필요한 공식 데이터와 배당률을 공급해 거래 효율성과 정산 정확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실시간 경기 스코어와 일정, 데이터 시각화 콘텐츠 등을 제공해 이용자 참여도를 강화하고, 스포츠 팬 대상 마케팅 솔루션도 지원한다.
무결성 부문에서는 인공지능 기반 이상거래 탐지 시스템인 'UFDS AI'와 업계 정보 공유 플랫폼인 'Sportradar Integrity Exchange(SIE)'를 활용해 시장 건전성 확보에 나설 예정이다.
카르스텐 코얼(Carsten Koerl) 스포트레이더 최고경영자는 "예측시장은 글로벌 스포츠 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이번 협력은 스포트레이더의 프리미엄 스포츠 데이터와 기술 서비스를 빠르게 성장하는 예측시장 분야로 확장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타렉 만수르(Tarek Mansour) 칼시 공동창업자 겸 CEO는 "공식 리그 데이터를 활용해 거래 정산 속도를 높이고 이용자 경험을 개선할 수 있게 됐다"며 "무결성 모니터링 분야에서도 협력해 이용자 보호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스포트레이더는 스포츠베팅과 스포츠 데이터 시장을 대표하는 글로벌 기술 기업으로, 전 세계 스포츠 리그와 베팅 사업자들에게 데이터·분석·무결성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예측시장 분야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하며 새로운 성장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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