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젠 게이밍, GameplAI 인수로 Betano 경쟁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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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게임 기업 카이젠 게이밍(Kaizen Gaming)이 인공지능 기반 스포츠 트레이딩 및 분석 기업 게임플AI(GameplAI)를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인수는 회사의 스포츠 베팅 브랜드 베타노(Betano)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카이젠 게이밍은 게임플AI의 기술과 전문성을 통합해 스포츠 트레이딩, 플레이어 마켓, 경기 성과 분석 등 스포츠북 핵심 기능을 인공지능 기반으로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이번 인수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베타노의 스포츠북 서비스를 개선하고 자동화와 리스크 관리 시스템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인수는 베타노가 올해 초 가나 시장에 진출한 이후 발표된 것으로, 가나는 나이지리아에 이어 베타노의 두 번째 아프리카 시장이다.
베타노는 현재 영국, 콜롬비아, 브라질 등에서도 운영되고 있으며, 브라질에서는 2024년 코파 아메리카(Copa América)와 브라질 축구 클럽 클루베 지 헤가타스 두 플라멩구(Clube de Regatas do Flamengo) 후원 등을 통해 시장 내 입지를 확대해 왔다.
게임플AI는 마이크로마켓, 플레이어 프롭, 인게임 파레이 등 스포츠북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베트손(Betsson)과 수퍼벳(Superbet) 등 운영사와 협력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카이젠 게이밍 최고제품책임자 크리스토스 차라브라스(Christos Tzalavras)는 “이번 인수는 기술 투자와 스포츠북 서비스 강화를 위한 장기 전략의 일환”이라며 “양사의 팀은 혁신과 실행, 성과 중심의 문화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게임플AI 공동 창립자 니코스 볼라키스(Nikos Volakis)는 “카이젠 게이밍의 규모와 전략적 비전을 통해 자동화와 정확성, 성능 측면에서 새로운 수준의 발전을 이끌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카이젠 게이밍 인수 이후에도 게임플AI는 B2B 사업을 유지하며 기존 팀이 기술 개발을 계속 담당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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