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턴스 스튜디오, 에스토니아·라트비아 시장 콘텐츠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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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타에 위치한 메리디안 홀딩스(Meridian Holdings Inc.)의 자회사인 iGaming 콘텐츠 개발사 익스팬스 스튜디오(Expanse Studios)가 에스토니아와 라트비아에서 콘텐츠 상업 배포를 가능하게 하는 인증을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영국 인증기관 UKAS로부터 공인된 시험기관 게이밍 어소시에이츠(Gaming Associates, 인증번호 9263)는 ‘캔디스 보난자(Candy's Bonanza)’와 ‘레프러콘스 위시(Leprechaun's Wish)’가 발틱 지역 규제 당국이 정한 기술 기준을 충족한다고 인증했다. 이번 인증으로 해당 게임들은 두 국가에서 라이선스를 받은 게임 플랫폼에 배포될 수 있게 됐다.
이번 발틱 지역 인증은 익스팬스 스튜디오의 규제 유럽 시장 확대 전략의 일환이다. 에스토니아와 라트비아는 라이선스 플랫폼에서 콘텐츠를 운영하기 전에 독립적인 기술 검증을 요구하는 구조화된 규제 체계를 갖추고 있어 B2B 콘텐츠 공급사에게 진입 장벽으로 작용한다.
유럽 규제 시장에서 인증 절차는 일반적으로 8~12개월이 소요되며 상당한 규정 준수 투자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여러 국가에서 인증 역량을 유지하는 스튜디오에게 경쟁 우위를 제공한다.
아이게이밍투데이(iGamingToday)와 유럽게임·베팅협회(이하 'EGBA') 조사에 따르면, 2025년 에스토니아 온라인 도박 시장 규모는 약 4억5,250만 달러로 추산된다. 평균 이용자당 월 매출은 약 150유로로 높은 이용자 참여도를 보이고 있다. 또한 에스토니아는 온라인 도박 세율을 현재 6%에서 2029년까지 4%로 인하하는 법안을 승인해 유럽 iGaming 허브로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아이게이밍투데이에 따르면 라트비아의 온라인 도박 시장은 2025년 1억7,070만 유로 규모로, 국가 전체 도박 수익의 57%를 차지하며 전년 대비 11% 성장했다. EGBA 조사에서는 온라인 카지노 게임이 라트비아 온라인 도박 활동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나 시장이 디지털 채널 중심으로 구조적으로 이동하는 가운데 인터랙티브 게임 콘텐츠에 대한 이용자 선호가 강하게 나타났다.
댐얀 스타멘코비치(Damjan Stamenkovic) 익스팬스 스튜디오 최고경영자는 “이번 인증은 유럽 이 지역에서 추가 성장을 위한 견고한 기반을 마련해준다”며 “발틱 지역 승인으로 운영사들이 더 빠르게 서비스를 시작할 수 있으며, 이는 우리가 규제 시장에 접근하는 방식과도 맞닿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규정을 준수하고 신뢰할 수 있는 배포 역량을 구축하는 데 집중하며 장기적인 가치를 창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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